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5415017 03300 : \18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303.372307.76-21

청구기호  

303.3 하49ㅂ

저자명  

하비, 데이비드 지음, 1935-

서명/저자  

반란의 도시 : 도시에 대한 권리에서 점령운동까지 / 데이비드 하비 지음 ; 한상연 옮김

원표제  

[원표제]Rebel cities : from the right to the city to the urban revolution

발행사항  

서울 : 에이도스, 2014

형태사항  

299 p ; 22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David Harvey

서지주기  

찾아보기수록

초록/해제  

요약: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인문학자 20인’에 선정된 데이비드 하비의 최신작. 유연한 마르크스주의자로 평가받는 하비는 이 책에서 명쾌한 언어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소수의 특권계급에 의해 사유화된 현대 도시와 위기에 빠진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을 탐색한다. 1870년대 파리 대개조에서부터 1930년대 대공황, 1950~60년대 도시 재개발과 교외화 그리고 2008년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부동산버블까지 도시를 무대로 벌어진 사건의 실체를 파헤친다. 도시는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의 잉여를 흡수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도시를 생산하는 계급으로부터 자본가계급이 ‘약탈에 의한 축적’을 실현하는 장이라고 주장하는 하비는 자본주의적 도시화라는 거대한 수레바퀴가 굴러가는 동안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도시 생산자들은 언제나 착취와 약탈 그리고 사기극의 희생자였다고 말한다. 이 책은 1% 특권계급에 의해 도시 공간이 사유화되고 영유되는 현실에 대한 고발이자, 자본주의 도시화에서 소외되고 주변부로 추방당했던 99%의 도시에 대한 권리 주장을 담고 있다. 자본주의 역사와 도시화를 관통하는 거대한 흐름을 꿰뚫는 이 책은 신자유주의적 도시화로 피폐해진 도시를 보다 인간적인 도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볼리비아 엘 알토의 반란과 몇 년 전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월스트리트 점령운동의 의미를 다룬 후반부에서 하비는 이렇게 말한다. 도시는 누구의 것인가? 바로 우리 모두의 것이다.

언어주기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일반주제명  

사회학[社會學]

일반주제명  

사회 정의[社會正義]

키워드  

반란 도시 권리 점령 도시사회학 점령운동

기타저자  

한상연 옮김

기타저자  

Harvey, David 지음, 1935-

기타서명  

도시에 대한 권리에서 점령운동까지

가격  

\16200

Control Number  

sacl:120445

책소개  

1930년대 대공황에서 월스트리트 점령운동까지 도시에서 벌어지는 모든 혼란을 해부하다!

인간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99%의 반란『반란의 도시』. 세계적인 지리학자 데이비드 하비는 이 책에서 특유의 명쾌한 언어와 통찰로 소수의 특권계급에 의해 사유화된 현대 도시와 위험에 빠진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앙리 르페브르의 ‘도시에 대한 권리’의 개념을 재구성하고 1930년대공항과 함께 왔던 부동산 버블, 2008년 금융위기 등 20세기 자본주의를 흔든 사건들과 1960년대 도시 위기, 2000년대 도시 반란과 월스트리트의 도시 점령운동의 의미도 살펴본다.

저자는 먼저 나폴레옹 3세 시대의 조르주 외젠 오스만과 미국의 로버트 모제스 두 인물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자본주의 도시화의 본질적 특성을 설명한다. 도시화가 자본주의 잉여를 흡수하며 도시를 생산하는 계급으로부터 자본가계급이 ‘약탈에 의한 축적’을 실현하는 장소라는 것이다. 또한 1930년 대공황과 2000년 부동산버블 금융위기 과정에서 어떻게 특급계급에 의해 가난한 자들이 추방당하고 희생되었는지 그려내며 도시는 노동의 결과물이고 도시 생산자 모두의 것임을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