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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의 끝 : 에두아르 루이 장편소설
에디의 끝 : 에두아르 루이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919850 03860 : \14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3.8-21
- 청구기호
- 843 루69ㅇ
- 저자명
- 루이, 에두아르 지음
- 서명/저자
- 에디의 끝 : 에두아르 루이 장편소설 / 에두아르 루이 지음 ; 정혜용 옮김
- 원표제
- [원표제]En finir avec Eddy Bellegueule
- 발행사항
- 파주 : 열린책들, 2019
- 형태사항
- 293 p ; 20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Edouard Louis
- 초록/해제
- 요약: 프랑스 작은 마을에서 호모 새끼로 낙인찍힌 채 살아가야 했던 어린 소년의 삶!에두아르 루이가 22세에 발표한 데뷔작 『에디의 끝』. 저자의 자전적 소설로, 프랑스 북단의 한 산업 도시에서 성소수자로서, 어린 소년으로서 겪게 되는 에디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프랑스 엘리트 문화권 밖에 있는 외딴 마을, 빈곤과 무지와 잔인함으로 생기는 편견 그리고 차별, 폭력이 뒤엉킨 세계를 숨기지 않고 대담하게 그려내며 프랑스 사회에 화제를 일으킨 문제작이다. 자신의 본명 에디 벨괼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내세운 저자는 어린 소년 에디의 시선으로 경험한 가족과 마을 주민과 친구들의 이해할 수 없는 언어와 모습들이 그의 성장에 따라 차례로 펼쳐보인다. 성수자인 에디는 사람들이 말하는 정상이 되기 위해, 더 이상 호모 새끼 취급을 받지 않기 위해, 즉 진짜 사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일상적으로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남성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고 여성을 거부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게 된 에디는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회로의 탈출을 꿈꾼다. 온전한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그 마을을 그리고 가족을 벗어날 방법을 찾은 것이다. 결국 에디는 지금까지의 에디를 끝내기로 마음먹고, 그 끝을 향해 차분히 나아가는데…….
- 언어주기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프랑스 문학[--文學]
- 일반주제명
- 프랑스 소설[--小說]
- 기타저자
- 정혜용 옮김, 1966-
- 기타저자
- Louis, Edouard 지음
- 기타서명
- 에두아르 루이 장편소설
- 가격
- \13320
- Control Number
- sacl:120124
- 책소개
-
프랑스 작은 마을에서 호모 새끼로 낙인찍힌 채 살아가야 했던 어린 소년의 삶!
에두아르 루이가 22세에 발표한 데뷔작 『에디의 끝』. 저자의 자전적 소설로, 프랑스 북단의 한 산업 도시에서 성소수자로서, 어린 소년으로서 겪게 되는 에디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프랑스 엘리트 문화권 밖에 있는 외딴 마을, 빈곤과 무지와 잔인함으로 생기는 편견 그리고 차별, 폭력이 뒤엉킨 세계를 숨기지 않고 대담하게 그려내며 프랑스 사회에 화제를 일으킨 문제작이다.
자신의 본명 에디 벨괼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내세운 저자는 어린 소년 에디의 시선으로 경험한 가족과 마을 주민과 친구들의 이해할 수 없는 언어와 모습들이 그의 성장에 따라 차례로 펼쳐보인다. 성수자인 에디는 사람들이 말하는 정상이 되기 위해, 더 이상 호모 새끼 취급을 받지 않기 위해, 즉 진짜 사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일상적으로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남성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고 여성을 거부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게 된 에디는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회로의 탈출을 꿈꾼다. 온전한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그 마을을 그리고 가족을 벗어날 방법을 찾은 것이다. 결국 에디는 지금까지의 에디를 끝내기로 마음먹고, 그 끝을 향해 차분히 나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