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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SF. 1
오늘의 SF. 1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0984526 : \150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6 정55ㅇ 1
- 저자명
- 정소연 지음
- 서명/저자
- 오늘의 SF / 정소연 [외]지음. 1
- 발행사항
- 파주 : 아르테, 2019
- 형태사항
- 324 p ; 20 cm
- 초록/해제
- 요약: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목소리지금 가장 필연적인 텍스트1926년, 휴고 건즈백은 '어스타운딩 스토리'를 창간하며 그 잡지에 실린 소설들이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읽을거리이고, 언제나 교육적이고, 진보에 있어 새로운 길을 여는 것”이라 선언했다. 그로부터 거의 한 세기를 온 지금, 우리는 건즈백이 말했던 재미는 물론이요, 그 이상을 향해 첫발을 딛는다. SF는 지금 이곳(here and now) 너머를 말하는 장르이지만, 한편으로 SF라는 장르는 지금 여기에 있다. 독자도 창작자도 비평가도 엄연히 지금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현재성이 갖는 가능성을 깊이 고민하여, 『오늘의 SF』라는 제목 그대로 오늘날 한국 SF를 가능한 한 모든 방향에서 충분히 말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했고, 앞으로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독자들이 좋아하고, 한국문학을 견인하고, SF를 보여 주는 글들을 흠 없이 싣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든 SF 무크지 '오늘의 SF'.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도 SF의 경이감이 닿길 바란다. 우리가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 _정소연 편집위원의 말고호관, 듀나, 정세랑, 정소연 작가가 참여한 '오늘의 SF'SF 장르가 주는 즐거움을 보다 널리 알리려는 야심 찬 시도!미국 '아날로그사이언스픽션앤드팩트Analog Science Fiction and Fact', 중국 '커환스제(科幻世界)', 일본 'SF 매거진sfマガジン'. 한국에는 이제 '오늘의 SF'가 있다. 이곳의 목소리, 이곳의 상상력을 담은 SF 잡지가 '오늘의 SF'라는 이름으로 탄생한다. '오늘의 SF'는 고호관, 듀나, 정세랑, 정소연 작가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한국 SF 무크지로, ‘현재성’, ‘다양성’, ‘감수성’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비평, 창작 등 여러 분야의 필진, 인터뷰이와 함께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텍스트로 독자들을 만난다. 또한 소설, 인터뷰, 비평, 칼럼, 에세이, 리뷰 등 다채로운 글을 실어 일부 마니아를 위한 장르이자 진입 장벽이 높은 장르라는 편견을 깨고, SF의 가능성을 넓게 그리는 동시에 다층적으로 보여 주고자 했다. ‘SF가 보는 미래’가 아닌 ‘SF의 눈으로 바라보는 오늘’을 그린 한국 유일의 SF 무크지로서 '오늘의 SF'가 오래 사랑받기를 바란다.
- 기타저자
- 듀나 [외]지음
- 기타저자
- 전혜진 [외]지음
- 기타저자
- 정보라 [외]지음
- 기타저자
- 김지은 [외]지음
- 기타저자
- 연상호 [외]지음
- 기타저자
- 이다혜 [외]지음
- 기타저자
- 김현재 [외]지음
- 기타저자
- 김이환 [외]지음
- 기타저자
- 박해울 [외]지음
- 기타저자
- 김초엽 [외]지음
- 기타저자
- 해도연 [외]지음
- 기타저자
- 김창규 [외]지음
- 기타저자
- 배명훈 [외]지음
- 기타저자
- 최지혜 [외]지음
- 기타저자
- 오정연 [외]지음
- 기타저자
- 김원영 [외]지음
- 기타저자
- 황희선 [외]지음
- 기타저자
- 이지용 [외]지음
- 기타저자
- 정세랑 [외]지음
- 기타저자
- 이강영 [외]지음
- 기타서명
- 오늘의 에스에프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20010
- 책소개
-
SF의 가능성을 넓게 그리는 동시에 다층적으로 보여주는 무크지!
SF가 보는 미래가 아닌 SF의 눈으로 바라보는 오늘을 그린 SF 무크지 『오늘의 SF』 1호. 고호관, 듀나, 정세랑, 정소연 작가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한국 SF 작품을 중심으로 하되, 과학이 가져온 다양한 변화들을 인문·사회·과학적 시각에서 살펴본다. 아이디어와 사고실험, 비판과 성찰, 변화의 문학으로 일컬어지는 SF와 다른 영역과의 접점을 소수자의 관점에서 다채롭게 보여 주고자 한다.
매호 한국 SF 작가들의 신작 6편을 소개하는데, 이번 창간호에서는 중편에 김창규, 단편에 박해울, 해도연, 김초엽, 듀나, 초단편에 김이환, 김현재의 소설을 발표한다. 한국 SF 작가를 심층 조명하는 ‘작가론’에서는 《위저드 베이커리》, 《버드 스트라이크》, 《아가미》, 《파과》 등으로 독창적인 스타일과 작품 세계를 구축한 구병모의 작품 세계를 문학평론가 김지은이 손, 귀, 폐, 입술과 성대, 뼈, 날개, 심장과 같은 신체와 결부시켜 섬세하게 분석했다.
《부산행》 감독이자 《돼지의 왕》, 《사이비》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 연상호의 인터뷰를 이다혜 기자의 밀도 높은 질문으로 만날 수 있다. 또 SF계의 스타 배명훈 작가와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편집위원이자 SF 전문 편집자인 최지혜는 배명훈의 작품과 그 작품들이 보여 주는 궤적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이끌어 낸다.
SF가 아닌, 그러나 SF가 발을 딛고 있고 또 손을 맞잡고 있는 인접 영역의 연구자들이 쓴 세 편의 칼럼과 전혜진, 정보라의 에세이와 정세랑, 정소연, 이지용 교수, 이강영 교수, 듀나가 고심 끝에 선정한 다섯 편의 SF를 다룬 리뷰는 또 다른 흥미로운 세계로 건너가는 길을 독자들에게 활짝 열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