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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심리학
소녀들의 심리학
- 자료유형
- 단행본
- 110311164542
- ISBN
- 9788963720371 0318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소장사항
-
00077476
- DDC
- 155.5-23
- 청구기호
- 302.5 시33ㅅ
- 저자명
- 시먼스, 레이철 지음
- 서명/저자
- 소녀들의 심리학 / 레이철 시먼스 지음 ; 정연희 옮김
- 원표제
- [표제관련정보] 그들은 어떻게 친구가 되고 왜 등을 돌리는가
- 원표제
- [원표제]Odd girl out : the hidden culture of aggression in girls
- 발행사항
- 서울 : 양철북, 2011
- 형태사항
- 380 p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따돌림에 관한 소녀들의 심리를 깊게 파헤치다! 그들은 어떻게 친구가 되고 왜 등을 돌리는가 『소녀들의 심리학』. 싸우고 따돌림으로써 공격성을 드러내는 것은 소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싸우고 따돌림으로써 공격성을 드러내는 소년들에 비해 소녀들의 따돌림은 은밀하고 비신체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녀들의 따돌림은 알아채기 어렵고 따라서 대수롭지 않게 취급된다. ‘말해 봤자 소용없다’는 무력감을 소녀들은 체험을 통해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더 깊은 침묵의 세계로 걸어 들어간다. 그리고 이러한 침묵은 밖으로 드러나는 신체적인 폭력보다 더 오랫동안 훨씬 깊은 상처를 남긴다. 소년들과 달리 소녀들의 공격성이 은밀하게 드러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창 시절 따돌림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레이철 시먼스는 3년여에 걸친 300여명의 인터뷰를 통해 그 고통스런 비밀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한다. 소녀들은 뒤에서 흉보기, 따돌리기, 소문내기, 욕하기, 조종하기 등을 통해 표적으로 삼은 대상에게 심리적 고통을 준다. 소년들은 조금 아는 사람이나 잘 모르는 사람을 따돌리지만, 소녀들은 흔히 친구들을 따돌린다. 따라서 소녀들의 따돌림은 알아내기가 어렵고, 피해자가 입는 상처도 훨씬 깊다. 소녀들은 주먹이나 칼 대신 몸짓언어나 관계를 이용하여 싸운다. 우정은 무기가 되고, 친구에게 등을 돌리는 것보다 더 충격적인 몸짓은 없다. 저자는 이러한 소녀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따돌림의 특징을 ‘대체공격’으로 개념화한다. 이 책은 소녀들과 비신체적 갈등에만 초점을 둔 최초의 책이며, 우리가 ‘대체공격’이라고 부르는 것의 가해자와 희생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또한 소녀들의 공격 문화가 은밀하게 진행되는 근본 원인은 무엇인인지에 대하여 궁극적으로 질문하고 있다.
- 기타저자
- Simmons, Rachel 지음
- 기타저자
- 정연희 옮김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19802
- 책소개
-
따돌림에 관한 소녀들의 심리를 깊게 파헤친 최초의 책. 싸우고 따돌림으로써 공격성을 드러내는 것은 소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소녀들 또한 은밀한 형태로 경쟁심·질투·분노를 드러낸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소년들과 달리 소녀들의 공격성이 은밀하게 드러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창 시절 따돌림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레이철 시먼스는 3년여에 걸친 300여명의 인터뷰를 통해 그 고통스런 비밀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한다.
레이철 시먼스는 “이제는 침묵을 깰 시간”이라고 호소한다. “소녀라면 누구나 겪는, 그렇지만 쉬쉬하는 가슴의 응어리가 된 따돌림에 대해 새로운 언어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주장을 수많은 인터뷰와 소녀들의 심리에 대한 석학들의 연구 성과를 직조해 조목조목 제시한다. ‘침묵 깨기.’ 언론과 교육 단체가 책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는 이유다. 따돌림과 관련한 소녀들의 심리에 대한 보고서이자, 침묵의 전쟁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소녀들을 위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