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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 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조선 후기 한성부의 범죄 보고서
민이 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조선 후기 한성부의 범죄 보고서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1471923 93910 : \17000
- DDC
- 951.902-21
- 청구기호
- 95A.05 유58ㅁ
- 저자명
- 유승희 지음
- 서명/저자
- 민이 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조선 후기 한성부의 범죄 보고서 / 유승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이학사, 2014
- 형태사항
- 285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권말부록: 조선 후기 범죄 실태 자료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77-285
- 초록/해제
- 요약: 구체적인 사례와 치밀한 통계로 갈등과 균열의 조선후기사를 살펴보다!『민이 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18-19세기 조선 사회의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당시의 사회적 특징과 갈등 양상을 살펴본 책이다. 조선 후기는 사회 변동과 함께 계층 간 갈등이 고조된 시기이다. 정치적으로는 붕당정치로 인해 환국과 탕평을 유도해 정파 간 대립이 계속 되었고, 사회 경제적으로는 빈농층이 농촌을 떠나 도시의 일용노동자로 변모하면서 빈부격차의 갈등을 야기했다. 저자는 전근대사회 조선에서 표출된 갈등의 모습을 범죄인과 범죄 상황 등 범죄 자체에 주목해 미시사적으로 접근하였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범죄기록을 담은 '일성록'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일성록'은 1752년부터 1910년까지의 국정을 기록한 일기로 형옥과 관련된 내용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는 사료이다. 저자는 '일성록'을 통해 집계한 2853건의 범죄 사례를 토대로 18-19세기 조선의 범죄 유형, 범죄 발생 지역, 범죄인과 피해자의 관계 등 다양한 갈등 관계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조선 후기 범죄 지형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 일반주제명
- 범죄[犯罪]
- 일반주제명
- 조선 시대[朝鮮時代]
- 기타서명
- 조선 후기 한성부의 범죄 보고서
- 가격
- \15300
- Control Number
- sacl:119686
- 책소개
-
구체적인 사례와 치밀한 통계로 갈등과 균열의 조선후기사를 살펴보다!
『민이 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18-19세기 조선 사회의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당시의 사회적 특징과 갈등 양상을 살펴본 책이다. 조선 후기는 사회 변동과 함께 계층 간 갈등이 고조된 시기이다. 정치적으로는 붕당정치로 인해 환국과 탕평을 유도해 정파 간 대립이 계속 되었고, 사회 경제적으로는 빈농층이 농촌을 떠나 도시의 일용노동자로 변모하면서 빈부격차의 갈등을 야기했다. 저자는 전근대사회 조선에서 표출된 갈등의 모습을 범죄인과 범죄 상황 등 범죄 자체에 주목해 미시사적으로 접근하였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범죄기록을 담은 《일성록》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일성록》은 1752년부터 1910년까지의 국정을 기록한 일기로 형옥과 관련된 내용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는 사료이다. 저자는 《일성록》을 통해 집계한 2853건의 범죄 사례를 토대로 18-19세기 조선의 범죄 유형, 범죄 발생 지역, 범죄인과 피해자의 관계 등 다양한 갈등 관계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조선 후기 범죄 지형을 세밀하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