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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 - [알라딘 전자책] : 줄리언 반스의 부엌 사색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 - [알라딘 전자책] : 줄리언 반스의 부엌 사색
- 자료유형
- 전자책
- 190508133006
- ISBN
- 9791130621654 03840 : \1818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641.5-21
- 청구기호
- 641.5 반58ㄸ
- 저자명
- 반스, 줄리언
- 서명/저자
-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 - [알라딘 전자책] : 줄리언 반스의 부엌 사색 / 줄리언 반스 지음 ; 공진호 옮김
- 원표제
- [원표제]Pedant in the kitchen
- 발행사항
- 파주 : 다산책방, 2019( 알라딘전자책)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유저수: 1 copy
- 주기사항
- 원저자명: Julian Barnes
- 초록/해제
- 요약: 줄리언 반스는 '레시피대로' 하면 맛있는 음식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완벽주의를 고수하지만, 이상하게도 요리는 늘 어딘가에서 실패한다. 그는 백 권이 넘는 요리책을 사 모으며 요리 경험과 교훈을 쌓아나가고, 요리책에서 인생에도 적용 가능한 혜안을 얻는다. 마침내 두려운 장소였던 부엌은 점차 즐거운 긴장감이 기다리는 장소로 변해간다. 레시피에 학구열을 불태우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유럽 유수의 문학상을 휩쓴 권위 있는 대작가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지만, 그 덕에 더욱 인간적이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요리를 시작한 줄리언 반스의 이야기처럼, 요리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일의 의미를 되짚은 요리에 대한 가장 지적이고 위트 있는 에세이다.
- 원본주기
- 원본 . 파주 :다산책방 :다산북스,2019
- 시스템정보
-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책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키워드
- 요리
- 기타저자
- Barnes, Julian
- 기타저자
- 공진호
- 기타형태저록
-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 9791130621654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기타저자
- 반즈, 줄리언
- 가격
- \18180
- Control Number
- sacl:119460
- 책소개
-
아마추어 요리사 줄리언 반스의 음식에 관한 지적이고 위트 있는 에세이!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시대의 지성, 줄리언 반스의 요리에 대한 에세이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 어려서 요리를 배울 기회가 충분치 않았던 줄리언 반스가 문학 에이전트로서 수많은 영국 작가들의 문학적 파트너였으며 자신의 뮤즈이자 아내 팻 캐바나를 위해 뒤늦게 낯선 영역이었던 부엌에 들어서서 요리를 책으로 배우며 고군분투 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그의 목표는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 친구들을 독살하지 않을 요리를 만드는 것,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조금씩 쌓아가는 것. 그는 레시피대로 하면 맛있는 음식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완벽주의를 고수하지만, 이상하게도 요리는 늘 어딘가에서 실패한다. 백 권이 넘는 요리책을 사 모으며 요리 경험과 교훈을 쌓아나가고, 요리책에서 인생에도 적용 가능한 혜안을 얻었고, 마침내 두려운 장소였던 부엌은 점차 즐거운 긴장감이 기다리는 장소로 변해간다.
요리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일의 의미를 되짚은 이 책에는 팻 캐바나가 살아 있는 동안 그와 함께했던 소중한 일상이 박제되어 있다. 손님으로 온 해군 제독이 줄리언 반스가 요리하는 동안 팻 캐바나에게 은밀히 추파를 던질 때 시기적절하게 냄비에서 폭발해버린 캐러멜 소스 이야기, 레시피 속 ‘커런트 한 스푼’이라는 표현을 두고 ‘찰랑찰랑하게’ 한 스푼인지, ‘수북이’ 한 스푼인지 아내와 벌이는 논쟁, 요리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를 외쳐도 단순히 배경음악의 하나로 여기는 아내의 태평함까지,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오래된 부부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