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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위험하다 : 지금 여기의 페미니즘과 독자 시대의 한국문학
문학은 위험하다 : 지금 여기의 페미니즘과 독자 시대의 한국문학
- Material Type
- 단행본
- Control Number
- sacl:118818
- 책소개
-
그간의 문학을 직시하고
이후의 문학을 상상하는
페미니즘 비평 운동
비평의 존재이유에 대한 회의적 질문이 쏟아지던 최근까지도 묵묵히 번호를 늘려오던 [민음의 비평] 시리즈가 열 번째 책으로 여성 비평가 13인의 평론집 『문학은 위험하다』를 선보인다. 『문학은 위험하다』는 2015년 이후 문학에게 더욱 뚜렷한 요청이 된 페미니즘에 입각해 비평의 주요 쟁점을 다루었다. ‘페미니즘’, ‘현실’, ‘재현’, ‘독자’에 관한 논의의 아카이브이며, 시민-독자가 견인한 페미니즘 이후 문학의 기록이자 전망이다. 이 책에 참여한 여성 비평가들은 그간의 문학을 직시하고, 이후의 문학을 상상한다. 그리하여 문학은 무해함의 무력함에서 빠져나와 스스로 위험해질 수 있다. 문학은 위험하다. 현실과 재현, 독자와 문학 사이에서 비평은 그 위험함에 응답할 수 있다. 그 응답함이 비평의 책무라고 『문학은 위험하다』는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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