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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사람과 눈사람 : 임솔아 소설
눈과 사람과 눈사람 : 임솔아 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56429 03810 : \125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6 임55ㄴ
- 저자명
- 임솔아 지음
- 서명/저자
- 눈과 사람과 눈사람 : 임솔아 소설 / 임솔아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9
- 형태사항
- 224 p ; 20 cm
- 총서명
- 문학동네 소설집
- 초록/해제
- 요약: 학동네 대학소설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임솔아 첫 소설집자신이 모래였음을 알지만, 모래가 아닌 다른 것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어서 나는 임솔아의 인물들을 좋아한다. (…) 혼자인 채 수두룩하던 모래들이 눈으로 변해 단단하고 정겹게 뭉쳐지고, 나누는 일이 불가능해 보였던 것들을 어느새 엄연히 나눠 가지고 있는 모습을, 그의 첫 소설집은 보여준다. 혼자 쓰지만 결코 혼자 쓰는 것만은 아닌 글을, 그는 언제나 부지런히 쓰고 있을 것 같다. _윤이형(소설가), 발문 「모래로 만든 눈사람」에서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 가격
- \11250
- Control Number
- sacl:118496
- 책소개
-
자신만의 독특한 울림을 발산하는 임솔아의 첫 소설집!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임솔아의 첫 소설집 『눈과 사람과 눈사람』. 2015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의 재능을 증명하고, 첫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로 2017년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와 소설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취를 보여주고 있는 저자가 시적인 문장 안에 진중한 사유를 함축해 써내려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가 문단 내 성폭력의 피해자로서 용기 내어 쓴 《추앙》, 기초생활수급자로 사는 삶을 포기하고 자살을 시도하나 결국 거액의 병원비까지 떠안게 된 유림. 건강보험 혜택이 절실해진 유림은 정신병력 진단서를 받기 위해 정신과 의사와 급박하고도 끈질긴 사투를 벌이는 《병원》 등 일상에서 한 번씩은 마주했을 어떤 무례함과 부당함을 생생히 기억해내게 하는 여덟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