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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 : 당연할 수 없는 우리들의 페미니즘
Contents Info
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 : 당연할 수 없는 우리들의 페미니즘
자료유형  
 단행본
 
180921170015
ISBN  
9791185237336 03300 : \14000
소장사항  
00076482
DDC  
305.42-23
청구기호  
305.42 김62ㅊ
저자명  
김양지영 지음
서명/저자  
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 : 당연할 수 없는 우리들의 페미니즘 / 김양지영 ; 김홍미리 지음
발행사항  
파주 : 한권의책, 2017
형태사항  
227 p : 삽화, 초상화 ; 19 cm
초록/해제  
요약: 『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의 저자는 지금껏 당연하게 여겼던, 당연하지 않은 것을 ‘굳이’ 들춰내어 책에 담았다. 여자가 잘못해서 성폭력이 일어난다는 말이 여전히 통하는 현실, 항상 웃고 있어야 할 것 같은 여성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 세상의 절반이 겪는 일이지 만 검은 봉지에 쌓아 감춰야 할 것 같은 생리, 맞벌이여도 가장이라 불리는 사람 은 언제나 아버지인 가장 신화, 남자의 자위와 여자의 자위는 다르게 여겨지는 성에 대한 편견, 평온하다고만 생각했던 우리 집에 숨어 있는 가정폭력, 남자와 여자 안에 가둘 수 없는 나의 성 정체성, 성희롱을 자랑처럼 여기는 남성 집단 문화…. 그리고 딸의 엄마, 아들의 엄마이면서 페미니스트로서 겪는 솔직한 고민을 담았다
키워드  
페미니즘 성역할
기타저자  
김홍미리 [공]지음
기타서명  
당연할 수 없는 우리들의 페미니즘
가격  
\12600
Control Number  
sacl:117999
책소개  
우리의 일상을 들춰보며 만나게 되는, 불편한 이야기들

어제도 그랬고, 20년 전에도 그래왔던 걸 이 자리에서 굳이 따지는 게 문제는 아닐까? 오랫동안 누구나 인정(?)해온 것을 ‘아니다’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건 왠지 편치 않다. 진실이라고 해도 말이다. 그래서 페미니즘은 ‘좋은 게 좋은 것’이라 여기는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한다.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면서 차별과 불평등은 고스란히 남았다. 그것 에 대해 말을 꺼내려면 평온한 일상을 깨트리는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 문제 는 ‘평온한 일상’이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서 유지된다는 사실이다. 당신은 일 상이 평온했지만, 나는 결코 평온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의 저자는 지금껏 당연하게 여겼던, 당연하지 않은 것을 ‘굳이’ 들춰내어 책에 담았다. 여자가 잘못해서 성폭력이 일어난다는 말이 여전히 통하는 현실, 항상 웃고 있어야 할 것 같은 여성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 세상의 절반이 겪는 일이지 만 검은 봉지에 쌓아 감춰야 할 것 같은 생리, 맞벌이여도 가장이라 불리는 사람 은 언제나 아버지인 가장 신화, 남자의 자위와 여자의 자위는 다르게 여겨지는 성에 대한 편견, 평온하다고만 생각했던 우리 집에 숨어 있는 가정폭력, 남자와 여자 안에 가둘 수 없는 나의 성 정체성, 성희롱을 자랑처럼 여기는 남성 집단 문화…. 그리고 딸의 엄마, 아들의 엄마이면서 페미니스트로서 겪는 솔직한 고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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