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무구함과 소보로
무구함과 소보로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2035222 03810 : \9000
DDC  
895.715-21
청구기호  
8A1.6 문91 524
저자명  
임지은 지음
서명/저자  
무구함과 소보로 / 임지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9
형태사항  
159 p ; 21 cm
총서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 524
초록/해제  
요약: 무구한 상상력으로 범람하는 시어 현실을 무너뜨리는 다층적 꿈의 세계2015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임지은의 첫 시집 『무구함과 소보로』(문학과지성사, 2019)가 출간되었다. “이미지에 대한 변전(變轉)의 상상력이 과감”하고 “일상적 삶의 풍경들을 간결한 터치로 낯설게 녹여”(문학평론가 강계숙ㆍ강동호)낸다는 평을 받은 시인이 5년간 쓰고 다듬은 시편들을 한데 묶었다.등단 당시 임지은은 “비약”과 “질문을 좋아”하고 “시간이 만들어놓은 무시무시한 질서를 뛰어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걸맞게 『무구함과 소보로』에서 시인은 현실에서 떨어져 나온 존재들을 대신하여 예리한 질문을 던지고, 천진한 상상력의 시공간을 펼쳐놓는다. “자꾸만 사라지는 것들에게 이름표를”(「모르는 것」) 붙이고 “나를 뚫고 나온 질문들을” 나무에 걸어 “대답보다 거대”한 열매를 맺고자 노력한다(「궁금 나무」). 행이 거듭될수록 의미가 변모하는 명사형 시어들을 통해 현실의 독자들이 꿈의 세계로 접속할 수 있는 통로이자 교차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구함과 소보로』는 수많은 명사가 뜻밖의 의미로 튀어 오르는 전환의 순간을, 무화된 구조 속에서 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키워드  
무구함 소보로 한국문학 한국시
가격  
\8100
Control Number  
sacl:117587
책소개  
무구한 상상력으로 범람하는 시어
현실을 무너뜨리는 다층적 꿈의 세계

2015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임지은의 첫 시집 『무구함과 소보로』(문학과지성사, 2019)가 출간되었다. “이미지에 대한 변전(變轉)의 상상력이 과감”하고 “일상적 삶의 풍경들을 간결한 터치로 낯설게 녹여”(문학평론가 강계숙ㆍ강동호)낸다는 평을 받은 시인이 5년간 쓰고 다듬은 시편들을 한데 묶었다.
등단 당시 임지은은 “비약”과 “질문을 좋아”하고 “시간이 만들어놓은 무시무시한 질서를 뛰어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걸맞게 『무구함과 소보로』에서 시인은 현실에서 떨어져 나온 존재들을 대신하여 예리한 질문을 던지고, 천진한 상상력의 시공간을 펼쳐놓는다. “자꾸만 사라지는 것들에게 이름표를”(「모르는 것」) 붙이고 “나를 뚫고 나온 질문들을” 나무에 걸어 “대답보다 거대”한 열매를 맺고자 노력한다(「궁금 나무」). 행이 거듭될수록 의미가 변모하는 명사형 시어들을 통해 현실의 독자들이 꿈의 세계로 접속할 수 있는 통로이자 교차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구함과 소보로』는 수많은 명사가 뜻밖의 의미로 튀어 오르는 전환의 순간을, 무화된 구조 속에서 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MARC

 008190501s2019        ulk                      000ap  kor
■00520190501035940
■007ta
■020    ▼a9788932035222▼g03810▼c\9000
■040    ▼d211037
■082    ▼a895.715▼221
■090    ▼a8A1.6▼b문91▼c524
■1001  ▼a임지은▼e지음
■24510▼a무구함과  소보로▼d임지은  지음
■260    ▼a서울▼b문학과지성사▼c2019
■300    ▼a159  p▼c21  cm
■44000▼a문학과지성  시인선▼v524  
■520    ▼a무구한  상상력으로  범람하는  시어  현실을  무너뜨리는  다층적  꿈의  세계2015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임지은의  첫  시집  『무구함과  소보로』(문학과지성사,  2019)가  출간되었다.  “이미지에  대한  변전(變轉)의  상상력이  과감”하고  “일상적  삶의  풍경들을  간결한  터치로  낯설게  녹여”(문학평론가  강계숙ㆍ강동호)낸다는  평을  받은  시인이  5년간  쓰고  다듬은  시편들을  한데  묶었다.등단  당시  임지은은  “비약”과  “질문을  좋아”하고  “시간이  만들어놓은  무시무시한  질서를  뛰어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걸맞게  『무구함과  소보로』에서  시인은  현실에서  떨어져  나온  존재들을  대신하여  예리한  질문을  던지고,  천진한  상상력의  시공간을  펼쳐놓는다.  “자꾸만  사라지는  것들에게  이름표를”(「모르는  것」)  붙이고  “나를  뚫고  나온  질문들을”  나무에  걸어  “대답보다  거대”한  열매를  맺고자  노력한다(「궁금  나무」).  행이  거듭될수록  의미가  변모하는  명사형  시어들을  통해  현실의  독자들이  꿈의  세계로  접속할  수  있는  통로이자  교차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구함과  소보로』는  수많은  명사가  뜻밖의  의미로  튀어  오르는  전환의  순간을,  무화된  구조  속에서  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653    ▼a무구함▼a소보로▼a한국문학▼a한국시
■9500  ▼b\8100

미리보기

내보내기

chatGPT토론

Ai 추천 관련 도서


    신착도서 더보기
    관련도서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 예약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076595 8A1.6 문91 524 상상의 숲(문학)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