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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 김행숙 시집
1914년 : 김행숙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20180330372
- ISBN
- 9788972759089 03810 : \8000
- ISBN
- 9788972759072 (세트)
- 소장사항
-
00076095
- DDC
- 895.715-23
- 청구기호
- 8A1.6 현222ㅍ 7
- 저자명
- 김행숙
- 서명/저자
- 1914년 : 김행숙 시집 / 김행숙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현대문학, 2018
- 형태사항
- 95 p ; 19 cm
- 총서명
-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 007
- 초록/해제
- 요약: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지금 한국 시 문학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모은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문학의 정곡을 찌르면서 동시에 문학과 독자를 이어주는 ‘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 읽기를 제시하는 소시집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는 여섯 시인들 한 명 한 명이 그야말로 지금 한국 시 문학의 중심부를 확고히 받쳐주는 빼어난 기둥들이자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시인들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영혼이 담긴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이다. 여섯 권의 시집이 각 시집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시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덕분일 것이다. 시대를 풍미하는 걸작 시선집 시인선, 그 두 번째 컬렉션을 자랑스럽게 내놓는다.
- 통일총서명
-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 007
- 기타서명
- 천구백십사년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17091
- 책소개
-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2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2의 시인들은 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 6인이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2(박상순, 이장욱, 이기성, 김경후, 유계영, 양안다)을 통해 현재 한국 시의 현주소를 살피고 그 방향성을 짐작해봤다면, 두 번째 컬렉션에서는 시인 하나하나가 그 이름만으로도 명징한 시 세계를 드러내며 저마다 묵직한 개성을 발휘한다.
199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낯설고 실험적인 감수성의 세계를 선보여온 시인 김행숙은 <에코의 초상> 이후 4년 만에 <1914년>으로 돌아왔다. "영원보다는 순간에 더욱 섬세하게 반응하고 있는"(시인 김경인) 이번 시편들에서 시인은 이상과 조지 오웰이라는 근대와 근대 이전의 두 예술가를 불러들여 현재라는 텍스트 안에서 조우하는 매혹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또한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2의 여섯 시인들은 신체를 공통의 테마로 시상을 펼치는 독특한 주제의 에세이를 선보이고 있다. 김행숙은 귀를 주제로 한 시간의 미로에서 혈육의 연락 부재로 인해 빚어진 심리적 동요로부터 어릴 적 미아로 남겨졌던 악몽과 미로를 떠올리며 귓전의 소리로만 남은 기억 속 장면들을 그려낸다. 앞서 펼쳐지는 시 세계를 보다 풍부하게 만들고, 소시집을 감상하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자극하는 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