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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호 : 김태호 장편소설
착호 : 김태호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8200603 03810 : \138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6 김832ㅊ
- 저자명
- 김태호 지음
- 서명/저자
- 착호 : 김태호 장편소설 / 김태호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해피북스투유, 2019
- 형태사항
- 322 p ; 21 cm
- 주기사항
- 한자표제: 捉虎
- 초록/해제
- 요약: 조선 영조 23년. 흉성의 출몰로 민심이 어수선하던 시기. 평안도에 호환이 일어나 엄청난 희생자가 발생하고, 이상 천문까지 겹쳐 조선이 망할 것이라는 괴 소문이 온 나라에 퍼진다. 이에 병조판서는 경차관 조식을 불러, 이미 해체된 착호군을 다시 소집해 소문의 근원지인 평안도 영원의 피해를 조사하고, 범을 잡아 가죽을 벗겨 오라 명한다. 조식은 급히 이전에 같이 활동했던 갑사 김명선을 비롯 쇠뇌, 각궁, 편전, 조총으로 구성된 정예 대원 여덟을 소집한다. 대원들은 신분의 격상과 포상금 그리고 착호군의 재창설이라는 희망을 품고 군마에 올라 평안도 영원으로 향한다. 이상 천문과 도적 떼 그리고 살수들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겨우 낭림산 아래 성룡면에 도착한 대원들은 산행을 막는 고을 사람들과 무당의 극렬한 저항에 부딪힌다.이들을 간신히 제압한 후 산행에 나선 대원들은 낭림산의 험한 산세와 가파른 경사에 숱한 위기를 겪는다. 우여곡절 끝에 호랑이 사냥에 성공하지만, 어쩐 일인지 경차관 조식은 산 중턱을 가리키며 계속 진군을 명령한다. 의문을 가지면서도 어쩔 수 없이 정상을 향해 가던 대원들은 중턱 근처에서 반짝이는 조그만 쇳조각들과 머리만 남은 시신들을 발견한다. 불안한 분위기가 군을 감쌀 찰라, 기이한 생김해의 괴수가 공격을 가해 와 대원들이 하나둘 목숨을 잃는다. 그제야 괴수를 잡는 것이 실제 임무라는 것을 실토하는 경차관 조식. 겁에 질린 대원들은 우왕좌왕하고, 괴수의 공격은 이어져 피해가 늘어난다. 결국 괴수를 잡기 전까지 산을 내려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대원들은 심기일전해 괴수와 혈투를 벌인다.
- 기타서명
- 김태호 장편소설
- 가격
- \12420
- Control Number
- sacl:116882
- 책소개
-
조선 영조 23년. 흉성의 출몰로 민심이 어수선하던 시기. 평안도에 호환이 일어나 엄청난 희생자가 발생하고, 이상 천문까지 겹쳐 조선이 망할 것이라는 괴 소문이 온 나라에 퍼진다. 이에 병조판서는 경차관 조식을 불러, 이미 해체된 착호군을 다시 소집해 소문의 근원지인 평안도 영원의 피해를 조사하고, 범을 잡아 가죽을 벗겨 오라 명한다. 조식은 급히 이전에 같이 활동했던 갑사 김명선을 비롯 쇠뇌, 각궁, 편전, 조총으로 구성된 정예 대원 여덟을 소집한다. 대원들은 신분의 격상과 포상금 그리고 착호군의 재창설이라는 희망을 품고 군마에 올라 평안도 영원으로 향한다. 이상 천문과 도적 떼 그리고 살수들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겨우 낭림산 아래 성룡면에 도착한 대원들은 산행을 막는 고을 사람들과 무당의 극렬한 저항에 부딪힌다.
이들을 간신히 제압한 후 산행에 나선 대원들은 낭림산의 험한 산세와 가파른 경사에 숱한 위기를 겪는다. 우여곡절 끝에 호랑이 사냥에 성공하지만, 어쩐 일인지 경차관 조식은 산 중턱을 가리키며 계속 진군을 명령한다. 의문을 가지면서도 어쩔 수 없이 정상을 향해 가던 대원들은 중턱 근처에서 반짝이는 조그만 쇳조각들과 머리만 남은 시신들을 발견한다. 불안한 분위기가 군을 감쌀 찰라, 기이한 생김해의 괴수가 공격을 가해 와 대원들이 하나둘 목숨을 잃는다. 그제야 괴수를 잡는 것이 실제 임무라는 것을 실토하는 경차관 조식. 겁에 질린 대원들은 우왕좌왕하고, 괴수의 공격은 이어져 피해가 늘어난다. 결국 괴수를 잡기 전까지 산을 내려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대원들은 심기일전해 괴수와 혈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