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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53626 03810 : \8000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문911ㅂ 114
- 저자명
- 권민경 지음
- 서명/저자
-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 권민경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8
- 형태사항
- 128 p ; 23 cm
- 총서명
- 문학동네시인선 ; 114
- 초록/해제
- 요약: “나는 어제까지 살아 있는 사람오늘부터 삶이 시작되었다”그믐에서 시작된 한낮의 이야기, 권민경 첫 시집문학동네 시인선 114번째 시집으로 권민경 시인의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를 펴낸다.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시간의 아이러니에 살아 있는 이미지를 부여하는 능력”을 높이 인정받으며 등단한 시인 권민경. 그간 삶을 살아내며, 견뎌내며, 써낸 50편의 시를 데뷔 7년 만에 첫 시집으로 묶어 내어놓는다. 드디어, 라는 수식어를 권민경의 첫 시집에는 꼭 붙여주고 싶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이채로운 감각과 시어가 샘솟기 마련인 첫 시집만의 매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작금의 젊은 시인과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삶과 몸을 노래하는 시인의 시편을 비로소 한데 모아 하나의 몸으로 선보이기 때문일 터.총 3부로 나뉜 시집 속 제목의 면면을 살피는 일은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를 읽어내는 키워드이자 한 시인의 몸과 마음의 연대기를 짐작하는 일이기도 하겠다. 「종양의 맛」, 「편도선의 역사」, 「외상 후의 기록」, 「몸과 마음의 고도」, 「펀치 드렁크」. 이는 내밀한 고통이, 병명이, 일순 눈에 들어찬 간판이 시어가 되고 시가 되는 「플라나리아 순간」을 경험하게 되리라는 것을 예감하게 한다. 그리하여 때로는, “상처를 따라 내부로 침입할 수 있”(「알리, 초승달」)음을 우리는 머지않아 알게 될 것이다.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시[韓國現代詩]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16878
- 책소개
-
“나는 어제까지 살아 있는 사람
오늘부터 삶이 시작되었다”
그믐에서 시작된 한낮의 이야기, 권민경 첫 시집
문학동네 시인선 114번째 시집으로 권민경 시인의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를 펴낸다.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시간의 아이러니에 살아 있는 이미지를 부여하는 능력”을 높이 인정받으며 등단한 시인 권민경. 그간 삶을 살아내며, 견뎌내며, 써낸 50편의 시를 데뷔 7년 만에 첫 시집으로 묶어 내어놓는다. 드디어, 라는 수식어를 권민경의 첫 시집에는 꼭 붙여주고 싶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이채로운 감각과 시어가 샘솟기 마련인 첫 시집만의 매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작금의 젊은 시인과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삶과 몸을 노래하는 시인의 시편을 비로소 한데 모아 하나의 몸으로 선보이기 때문일 터.
총 3부로 나뉜 시집 속 제목의 면면을 살피는 일은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를 읽어내는 키워드이자 한 시인의 몸과 마음의 연대기를 짐작하는 일이기도 하겠다. 「종양의 맛」, 「편도선의 역사」, 「외상 후의 기록」, 「몸과 마음의 고도」, 「펀치 드렁크」. 이는 내밀한 고통이, 병명이, 일순 눈에 들어찬 간판이 시어가 되고 시가 되는 「플라나리아 순간」을 경험하게 되리라는 것을 예감하게 한다. 그리하여 때로는, “상처를 따라 내부로 침입할 수 있”(「알리, 초승달」)음을 우리는 머지않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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