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달을 보며 빵을 굽다 : 빵을 만드는 일 그리고 삶, 그 조화로움에 관한 이야기
달을 보며 빵을 굽다 : 빵을 만드는 일 그리고 삶, 그 조화로움에 관한 이야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6900765 03300 : \1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641.502-21
- 청구기호
- 658.4 쓰821ㄷ
- 저자명
- 쓰카모토 쿠미 지음
- 서명/저자
- 달을 보며 빵을 굽다 : 빵을 만드는 일 그리고 삶, 그 조화로움에 관한 이야기 / 쓰카모토 쿠미 지음 ; 서현주 옮김
- 원표제
- [원표제]月を見てパンをく : 丹波の山に5年先まで予約の取れないパン屋が生まれた理由
- 발행사항
- 서울 : 더숲, 2019
- 형태사항
- 212 p : 삽화 ; 21 cm
- 주기사항
- 쓰카모토 쿠미의 한자명은 '塚本久美'임
- 초록/해제
- 요약: 여행하는 제빵사가 전하는 현실을 포기하지 않고도 이상을 실현하는 방법!일본의 작은 도시 단바. 그곳에는 달의 주기에 따라 20일은 빵을 굽고 나머지 10일은 여행을 떠나는 제빵사가 있다. 더 많은 수입보다는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쓰카모토 쿠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달을 보며 빵을 굽다』는 느리지만 하나하나 꿈꾸던 일의 모습을 실현해나가는 저자의 여정을 담은 책으로, 현재 삶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일하고 살아갈 것인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를 마련해준다.함께 빵을 만드는 생산자들과의 인연, 자신이 일하고 살아가는 도시 단바에 대한 애정, 그리고 빵을 만드는 의미를 중요하게 여기는 저자는 점포도, 직원도 없는 빵집을 운영하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빵을 만들고 여행을 떠난다. 10일의 여행 기간에는 빵에 쓰는 모든 식재료의 생산자들을 직접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새로운 재료와 빵의 궁합,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식재료로 만들어낼 수 있는 질 좋은 빵을 궁리한다.혼자서 모든 작업을 전담하는 데는 한계는 있어서 하루 동안 처리할 수 있는 주문 양이 정해져있고, 여행하는 기간에는 빵을 구울 수도 없지만 저자는 상황에 쫓겨 일하지 않는다. 아무리 바빠도 매일 두 시간씩 청소하고, 생산자를 만날 수 있는 식재료만 써서 모든 빵은 단 한 번의 작업으로 완성하는 등 자신만의 원칙대로, 자신만의 호흡으로 일하고 삶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나답게, 작지만 매일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일을 해나가고 싶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저자가 만든 맛있는 빵만큼이나 커다란 울림을 전해준다.북소믈리에 한마디!자유로운 방식으로 일하고, 빵을 버리지 않는 빵집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현실화시킨 저자의 이야기는 후지TV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졌고, 저자가 운영하는 빵집 히요리 브롯은 약 5,000건 이상의 예약이 쇄도해 무려 5년을 기다려야 빵을 받아볼 수 있는 빵집이 되었다. 저자가 만든 빵은 주변 빵집에서 파는 제품과 비교한다면 꽤 비싼 편이지만, 저자는 정당한 가격을 책정하고 확실한 노동의 대가를 얻을 수 있는 기반으로 흑자를 내고자 한다. 생산자의 지속적인 수입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자신과 그들이 오래도록 빵 만드는 일을 이어나가기를 바라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지켜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조화로운 삶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며 신선한 영감이 되어준다.
- 언어주기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요리[料理]
- 일반주제명
- 수기(글)[手記]
- 기타저자
- 서현주 옮김
- 기타저자
- 塚本久美 지음
- 기타서명
- 빵을 만드는 일 그리고 삶, 그 조화로움에 관한 이야기
- 기타저자
- 총본구미
- 가격
- \12600
- Control Number
- sacl:116862
- 책소개
-
여행하는 제빵사가 전하는 현실을 포기하지 않고도 이상을 실현하는 방법!
일본의 작은 도시 단바. 그곳에는 달의 주기에 따라 20일은 빵을 굽고 나머지 10일은 여행을 떠나는 제빵사가 있다. 더 많은 수입보다는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쓰카모토 쿠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달을 보며 빵을 굽다』는 느리지만 하나하나 꿈꾸던 일의 모습을 실현해나가는 저자의 여정을 담은 책으로, 현재 삶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일하고 살아갈 것인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함께 빵을 만드는 생산자들과의 인연, 자신이 일하고 살아가는 도시 단바에 대한 애정, 그리고 빵을 만드는 의미를 중요하게 여기는 저자는 점포도, 직원도 없는 빵집을 운영하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빵을 만들고 여행을 떠난다. 10일의 여행 기간에는 빵에 쓰는 모든 식재료의 생산자들을 직접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새로운 재료와 빵의 궁합,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식재료로 만들어낼 수 있는 질 좋은 빵을 궁리한다.
혼자서 모든 작업을 전담하는 데는 한계는 있어서 하루 동안 처리할 수 있는 주문 양이 정해져있고, 여행하는 기간에는 빵을 구울 수도 없지만 저자는 상황에 쫓겨 일하지 않는다. 아무리 바빠도 매일 두 시간씩 청소하고, 생산자를 만날 수 있는 식재료만 써서 모든 빵은 단 한 번의 작업으로 완성하는 등 자신만의 원칙대로, 자신만의 호흡으로 일하고 삶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나답게, 작지만 매일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일을 해나가고 싶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저자가 만든 맛있는 빵만큼이나 커다란 울림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