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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소녀
늑대와 소녀
- 자료유형
- 단행본
- 20170369002
- ISBN
- 9791195726462 73810 : \12000
- 소장사항
-
00075549
- DDC
- 811.38-23
- 청구기호
- 8A3.8 정53ㄴ
- 저자명
- 정성희 지음
- 서명/저자
- 늑대와 소녀 / 정성희 글 ; 염예슬 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출판놀이, 2017
- 형태사항
- 196 p : 천연색삽화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지금 우리는 자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인간이 지녀야 할 본연의 가치를 상실한 채 돈을 쫓는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늑대와 소녀는 ‘생명’에 관한 이야기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느 순간 잊힌 소중한 가치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 작품이다.
- 기타저자
- 염예슬 그림
- 가격
- \10800
- Control Number
- sacl:116662
- 책소개
-
출판놀이에서 첫 동화집을 낸다. 출판놀이는 자본이 전제 군주 노릇을 하는 세상에, 특별한 자본이 없어도 정신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상상력을 삶 속에서 실험해 보자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정성희 작가의 〈늑대와 소녀〉가 이런 실험의 첫 문을 여는 작품이 되었다. 이런 면에서도 이 작품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늑대와 소녀〉는 문명과 자연과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이런 주제는 의외로 요즘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이?시대 어린이들은 인간과 동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인간과 기계의 경계도 허물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 못지않게 동물도 살 권리인 생존권을 존중 받아야 한다. 문명과 환경의 갈등을 다룬 작품은, 과학 문명 안에서만 갇혀 사는 어린이들에게 잊어서는 안 되는 생명의 근원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질문을 던지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