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20140314580

ISBN  

9788954626583 73810 : \11000

소장사항  

00075534 61

DDC  

811.38-23

청구기호  

8A3.8 보2383 61

서명/저자  

돌 씹어 먹는 아이 / 송미경 글 ; 안경미 그림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4

형태사항  

165 p : 천연색삽화 ; 22 cm

총서명  

보름달문고 ; 61

초록/해제  

요약: 보름달문고 시리즈 61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 작가 송미경의 단편 동화집이다. 거침없이 속말을 털어놓게 만드는 혀를 사거나(「혀를 사 왔지」) 느닷없이 고양이 내외가 찾아와 너의 친부모라고 고백하거나(「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돌과 못에 양념을 친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떠난 한 가족의 비밀이거나(「돌 씹어 먹는 아이」), 더욱 번득이고 기묘하며 완숙해진 이야기들로 꽉 채워져 있다.작가는 가장 빛나고 치열한 그 순간을 데생해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순간인지 드러내고, 위로하며, 지지한다. 때론 도발적으로 사건을 던지고 때론 섬세하고 치밀하게 인물의 내면을 좇으며 직조해 낸 이야기의 모자이크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고민과 맞닿아 있는 퍼즐 한 조각을 문득 발견하게 될 것이다.

키워드  

돌 아이

기타저자  

송미경 지음, 1973-

기타저자  

안경미 그림

통일총서명  

보름달문고 ; 61

가격  

\9900

Control Number  

sacl:116647

책소개  

아이들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이야기들

웅진주니어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한국출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송미경의 동화집 『돌 씹어먹는 아이』. 현실과 비현실을 능청스럽게 오가며, 우리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 7편의 동화로 구성했다. 드라이포인트, 에칭, 콜라그래프, 클레이, 종이입체, 흑백 드로잉 등 각 이야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시각적 감상을 더해준 안경미 화가의 일러스트를 통해 동화를 더 깊게 감상할 수 있다.

억눌림 속에 웅크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단 하루 거침없이 말하는 혀를 달아줌으로써 통쾌한 해방감을 맛보게 해주는 《혀를 사 왔지》, 자기 상처에만 몰두해 다른 이의 상처를 보지 못하고 자신의 상처를 숨기느라 삶을 건강하게 돌보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돌 씹어 먹는 아이》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묘하고 완숙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을 위로하고 지지함으로써 소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