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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장편소설
성 :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20170100858
- ISBN
- 9791160200201 04850 : \18000
- ISBN
- 9791160200065 (세트) :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소장사항
-
00075489
- DDC
- 833.912-23
- 청구기호
- 833 카848ㅅ
- 저자명
- 카프카, 프란츠 지음, 1883-1924
- 서명/저자
- 성 : 장편소설 / 프란츠 카프카 지음 ; 오용록 옮김
- 원표제
- [원표제]Schloß
- 판사항
- 개정1판
- 발행사항
- 서울 : 솔출판사, 2017
- 형태사항
- 369 p ; 24 cm
- 총서명
- 카프카 전집 ; 5
- 주기사항
- 원저자명: Franz Kafka
- 초록/해제
- 요약: “한국에서는 1950년대 이래 여러 형태로 카프카 작품이 소개되었다. 독일어를 모르는 한국 독자는 우리말로 번역된 카프카의 일부 작품을 읽을 수밖에 없고, 그 일부 작품에 담겨 있는 카프카의 현실에 대한 이해를 카프카가 그의 문학(혹은 문학적인 것) 전체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로 착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카프카의 작품들 전체(그중에서도 결정본)가 한국어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 독자는 ‘참된’ 카프카 문학을 만날 수 없었다. 그런데 1980년대부터 독일에서 나오기 시작한 피셔출판사의 역사 비평판은 한국의 카프카 연구자들을 자극했다. 이리하여 1997년부터 이 역사 비평판을 번역 발간하기 시작, 이번에 드디어 ‘한국어판 카프카 결정본’의 완간을 보게 됐다.”
- 언어주기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오용록 옮김
- 기타저자
- Kafka, Franz 지음, 1883-1924
- 통일총서명
- 카프카 전집(솔출판사) ; 5
- 가격
- \16200
- Control Number
- sacl:116602
- 책소개
-
『성』은 『소송』, 『실종자』와 함께 ‘고독의 3부작’으로 일컫는 작품 중 죽기 직전에 쓰인 마지막 장편 소설이다. 카프카가 1922년 폐결핵으로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신경쇠약에 시달리는 상태에서 혼신을 다해 써낸 역작이다. 카프카 소설의 큰 특징인 실존적인 불안과 불가해한 미로 같은 작품 세계를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으로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다양한 해석과 매혹을 불러일으키는 카프카의 대표작이라고 할 만하다.
『성』의 주인공 K는 눈이 내린 늦은 밤, 어둠과 안개에 싸인 성이 있는 한 마을에 도착한다. K는 성의 백작에게 초대를 받은 토지 측량사이다. K는 성에 들어가려고 노력하지만 성은 그것의 외관과 구조와 마찬가지로 접근하려면 할수록 오히려 멀어지는 기묘한 일들을 체험을 하게 된다. K는 성에 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을 사람들과 융화되고자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k를 이상한 사건들에 연루시키면서 성으로의 진입을 방해하고 가로막는다.
소설의 주인공 K는 마을 공동체와 성에 편입하여 소속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끊임없이 좌절되고 이러한 상황은 미로와 같이 반복된다. K는 마치 카프카 작가 본인의 페르소나로 여겨지는데 체코계 유대인으로서 철저한 이방인으로 살아야했던 그의 생애를 떠올리게 한다. 토마스 만이 카프카의 『성』을 두고 전적으로 자전적인 소설이라고 말한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성』에는 카프카가 현실에서 직접 부딪히면서 경험한 폭력과 불안의 정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불가해하고 부조리한 현대 인간 사회의 시스템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와 의미를 상실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운명을 비극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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