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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역사
불평등의 역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20170337557
- ISBN
- 9788962631647 93900 : \4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소장사항
-
00075644
- DDC
- 339.2-23
- 청구기호
- 338.9 샤69ㅂ
- 저자명
- 샤이델, 발터
- 서명/저자
- 불평등의 역사 / 발터 샤이델 지음 ; 조미현 옮김
- 원표제
- [원표제]Great leveler : violence and the history of inequality from the stone age to the twenty-first century
- 발행사항
- 서울 : 에코리브르, 2017
- 형태사항
- 768 p : 도표 ; 23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Walter Scheidel
- 주기사항
- 권말부록: 불평등의 한계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671-748)과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역사학자 발터 샤이델이 우리 인간이 영원히 풀 수 없는 딜레마, 불평등의 지속되는 원인에 대해 통찰한다. 평화가 오래 지속될수록 빈부의 격차는 커지며, 부와 소득이 더 집중된다. 경제 위기도 평준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하지 않으며, 금융 위기는 역효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 수천 년 동안 문명은 평화적인 평등화에 적합하지 않았다. 안정은 다양한 사회와 각기 다른 발전 수준을 망라해 경제적 불평등을 편애했다. 기존 질서를 붕괴시키고 소득과 부의 분배를 압박해 빈부 격차를 좁히는 데는 격렬한 충격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다.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평준화는 예외 없이 가장 강력한 충격으로 인해 발생했다. 결국 20세기 후반 이후 지금까지 소득과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킨 변화의 배후에 있는 추진 동력은 대압착 이후의 국가 간 관계 및 세계 안보의 진화를 반영한다. 폭력적 충격이 글로벌 무역망을 파괴하고 사회적 결속과 정치적 화합을 북돋우고 공격적인 재정 정책을 지속시킨 반면, 폭력적 충격의 완화는 소득 분산과 부의 집중에 대한 견제를 약화시켰고, 다시 불평등은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Scheidel, Walter 지음
- 기타저자
- 조미현 옮김
- 가격
- \36000
- Control Number
- sacl:116429
- 책소개
-
인류사 속 불평등의 역사를 꿰뚫다!
석기 시대에서 21세기까지 경제적 불평등의 역사를 다룬 『불평등의 역사』. 공간적으로도 유럽과 아시아는 물론 남미, 아프리카 대륙까지 불평등의 사례를 찾아 나서며 그 방대한 불평등의 역사를 살펴본다. 불평등은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해왔다. 최근 몇 십 년간 소득과 부는 유럽과 북미에서, 구소련에서, 그리고 중국과 인도 및 기타 지역에서 더욱 고르지 않게 분배되어왔다. 이러한 높은 불평등에는 극도로 오래된 족보가 있다.
수천 년 동안 문명은 평화적인 평등화에 적합하지 않았다. 따라서 기존 질서를 붕괴시키고 소득과 부의 분배를 압박해 빈부 격차를 좁히는 데는 격렬한 충격이 무엇보다 중요했는데,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평준화는 대중 동원 전쟁, 변혁적 혁명, 국가 실패 그리고 치명적 대유행병이었다. 이 네 가지의 격렬한 분출이 불평등의 벽을 허물어왔다.
그러나 경제 구조, 사회 규범 및 정치 제도가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소득과 부의 불평등은 여전히 높거나 아니면 새로운 성장 활로를 찾았다. 폭력적 충격이 글로벌 무역망을 파괴하고 사회적 결속과 정치적 화합을 북돋우고 공격적인 재정 정책을 지속시킨 반면, 폭력적 충격의 완화는 소득 분산과 부의 집중에 대한 견제를 약화시켰고, 다시 불평등은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역사를 돌아보며 저자는 한 개별 국가뿐 아니라 인류가 앞으로 불평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