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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문의)뉴스로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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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5236351 03300 : \15000
- DDC
- 320.02028.1-21
- 청구기호
- 320.95A 서79ㄴ
- 저자명
- 서지문 저, 1948-
- 서명/저자
- (서지문의)뉴스로 책 읽기 / 서지문 저
- 발행사항
- 서울 : 기파랑, 2018
- 형태사항
- 255 p : 삽화 ; 21 cm
- 주기사항
- 송만조 교수 신청도서
- 초록/해제
- 요약: 상당한 무게감을 지닌 정론으로 평가받는 조선일보의 칼럼 중 120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국내외 전반에 걸친 이슈를 연관이 있는 출판물과 접목시켜 조용한 듯하면서도 거침없는 표현으로 독자를 휘어잡고 있다. 또한 35년간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처럼 핵심을 놓치지 않되 쟁점을 둘러싸고 있는 사안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방식 또한 ‘무게감’ 이유의 하나인 듯 하다.연일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치열한 조선일보 홈페이지의 열린 독자댓글창에서 유독 의 댓글란을 고요하다. 정치, 문화, 시사, 페미니즘, 인종차별 문제까지 다루지 않는 주제가 거의 없는 칼럼이라 ‘먹잇감’이 충분함에도 댓글란이 평화로운 것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수긍하거나 저자가 제시한 방향으로 재고해보는 일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이는 글을 쓰는 일을 사명감과 ‘죄 닦음’으로 여기고 한 단어, 한 문장 심혈을 기울였다는 저자의 말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칼럼을 읽는 독자의 단 1분의 시간이라도 허망하지 않게 알찬 글을 써야한다는 말을 항상 강조하는 독자의 굳은 사명감이 독자에게도 전해진 것이 아닐까.그런 칼럼을 시간순서대로 한 데 모은 이 책은, 그동안 한 권으로 엮어 나오길 고대했던 조선일보독자들에게는 선물이, 일반 독자에게는 문학적 소양과 새로운 시각 두 마리 토끼를 쉽게 잡을 수 있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현재도 연재되는 이 칼럼을 읽고 있으면 언젠가 보았던 댓글, “서지문 교수의 글은 ‘레몬수’같아요. 쌉쌀하면서 톡 쏘고, 첫 한 모금부터 속이 시원해지며, 디톡스(해독)까지 되니까요.”가 생각나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 일반주제명
- 한국 정치[韓國政治]
- 일반주제명
- 칼럼집[--集]
- 일반주제명
- 독서[讀書]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15405
- 책소개
-
상당한 무게감을 지닌 정론으로 평가받는 조선일보의 칼럼 중 120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국내외 전반에 걸친 이슈를 연관이 있는 출판물과 접목시켜 조용한 듯하면서도 거침없는 표현으로 독자를 휘어잡고 있다. 또한 35년간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처럼 핵심을 놓치지 않되 쟁점을 둘러싸고 있는 사안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방식 또한 ‘무게감’ 이유의 하나인 듯 하다.
연일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치열한 조선일보 홈페이지의 열린 독자댓글창에서 유독 의 댓글란을 고요하다. 정치, 문화, 시사, 페미니즘, 인종차별 문제까지 다루지 않는 주제가 거의 없는 칼럼이라 ‘먹잇감’이 충분함에도 댓글란이 평화로운 것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수긍하거나 저자가 제시한 방향으로 재고해보는 일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글을 쓰는 일을 사명감과 ‘죄 닦음’으로 여기고 한 단어, 한 문장 심혈을 기울였다는 저자의 말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칼럼을 읽는 독자의 단 1분의 시간이라도 허망하지 않게 알찬 글을 써야한다는 말을 항상 강조하는 독자의 굳은 사명감이 독자에게도 전해진 것이 아닐까.
그런 칼럼을 시간순서대로 한 데 모은 이 책은, 그동안 한 권으로 엮어 나오길 고대했던 조선일보독자들에게는 선물이, 일반 독자에게는 문학적 소양과 새로운 시각 두 마리 토끼를 쉽게 잡을 수 있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현재도 연재되는 이 칼럼을 읽고 있으면 언젠가 보았던 댓글, “서지문 교수의 글은 ‘레몬수’같아요. 쌉쌀하면서 톡 쏘고, 첫 한 모금부터 속이 시원해지며, 디톡스(해독)까지 되니까요.”가 생각나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