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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 : 현대미술은 어떻게 이별과 죽음, 전쟁과 재해를 치유하고 애도했는가?
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 : 현대미술은 어떻게 이별과 죽음, 전쟁과 재해를 치유하고 애도했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20150199827
- ISBN
- 9788958629528 93600 : \18000
- 소장사항
-
00075131
- DDC
- 709.2-21
- 청구기호
- 709.2 우73ㄴ
- 저자명
- 우정아
- 서명/저자
- 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 : 현대미술은 어떻게 이별과 죽음, 전쟁과 재해를 치유하고 애도했는가? / 우정아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Humanist(휴머니스트), 2015
- 형태사항
- 358 p : 천연색삽화 ; 22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34-347)과 찾아보기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온 가와라, 오노 요코, 양혜규, 이불, 마르셀 뒤샹, 솔 르윗 등 현대미술 작가 16인은 각각 연인과의 이별, 가족의 죽음, 동일본 대지진, 세월호 침몰 같은 재해, 원폭 피해와 공동체의 소멸, 더 나아가 미술사적 차원에서 원본과 감각의 죽음까지 이미지로는 재현할 수 없는 상실과 트라우마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소개했다. 도저히 돌이킬 수도 붙들 수도 없는 상실의 사건 뒤에 개인과 사회에 나타난 다양한 증후를 예술로 제시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현주소를 신랄하고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sacl:114922
- 책소개
-
삶은 잃어버리는 일의 연속이다.
사소하게는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리고, 사랑하는 연인이 떠나고 가족이 죽기도 하며,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기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상실을 경험하는 인간의 삶.『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은 현대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상실’과 그 이후 찾아오는 ‘트라우마’를 예술 행위로써 애도하고 증언하려고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실’의 의미를 살펴보고 시대의 현주소를 신랄하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다양한 ‘상실’의 사건 뒤 겪게 되는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증후들을 미술의 관점에서 읽어낸 이 책은 온 가와라, 오노 요코, 양혜규, 이불, 마르셀 뒤샹, 솔 르윗, 안규철, 프란시스 알리스, 나카무라 마사토 등 현대미술 작가 16인이 각각 연인과의 이별, 가족의 죽음, 자연 재해와 도시의 재앙, 더 나아가 미술사적 차원에서 원본과 감각의 죽음까지 이미지로는 도저히 재현할 수 없는 상실의 사건과 증후를 어떻게 애도하고 증언했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