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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 : 현대미술은 어떻게 이별과 죽음, 전쟁과 재해를 치유하고 애도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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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 : 현대미술은 어떻게 이별과 죽음, 전쟁과 재해를 치유하고 애도했는가?
Material Type  
 단행본
Control Number  
sacl:114922
책소개  
삶은 잃어버리는 일의 연속이다.

사소하게는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리고, 사랑하는 연인이 떠나고 가족이 죽기도 하며,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기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상실을 경험하는 인간의 삶.『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은 현대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상실’과 그 이후 찾아오는 ‘트라우마’를 예술 행위로써 애도하고 증언하려고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실’의 의미를 살펴보고 시대의 현주소를 신랄하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다양한 ‘상실’의 사건 뒤 겪게 되는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증후들을 미술의 관점에서 읽어낸 이 책은 온 가와라, 오노 요코, 양혜규, 이불, 마르셀 뒤샹, 솔 르윗, 안규철, 프란시스 알리스, 나카무라 마사토 등 현대미술 작가 16인이 각각 연인과의 이별, 가족의 죽음, 자연 재해와 도시의 재앙, 더 나아가 미술사적 차원에서 원본과 감각의 죽음까지 이미지로는 도저히 재현할 수 없는 상실의 사건과 증후를 어떻게 애도하고 증언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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