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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수선화가 있었어요 : 홍영철 시집
여기 수선화가 있었어요 : 홍영철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023564 03810 : \8000
- 소장사항
-
00074883 419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 문91 419
- 저자명
- 홍영철 지음, 1955-
- 서명/저자
- 여기 수선화가 있었어요 : 홍영철 시집 / 홍영철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2
- 형태사항
- 134 p ; 21 cm
- 총서명
- 문학과지성 시인선 ; 419
- 주기사항
- 문예학부 신청
- 초록/해제
- 요약: 하나의 추억으로 서 있을 삶의 분위기를 담담한 어조로 직조해내는 시인 홍영철이 7년 만에 펴낸 네번째 시집. 시인은 35년이라는 두툼한 시력(詩歷)을 쌓아오는 동안 일상적 삶의 풍경을 통해 생의 공허와 허무를 읊으면서도 결국엔 폭력과 상처를 모두 껴안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 통일총서명
- 문학과지성 시인선 ; 419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14661
- 책소개
-
내일을 정면으로 응시하면서 희망과 오아시스가 어디에 있었던가!
홍영철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여기 수선화가 있었어요』. 197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문학사상》 신인 발굴에 당선되어 등단한 저자의 이번 시집은 회고적 인간의 내면 풍경을 특징으로 한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허무의 정조가 가득한 화법으로 오늘을 배회하는 듯하지만 도처에 희미하게 새겨져 있는 어제의 추억과 내일의 희망을 마주할 수 있다.
오늘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추억과 내일에 대한 희망과 기다림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담담하면서도 서글픈 어조의 진술로 펼쳐 보인다. 내일을 만나지 못했기에 오늘이 있고 그래서 아프다고 이야기하며, 결국 아프니까 오늘이고 오늘이라 아플 수밖에 없다는 역설을 통해 ‘괜찮다’라는 위로의 순간으로 인도한다. 이러한 위로를 발판으로 내일이 아닌 다른 방식의 구원을 갈망하는 ‘너의 눈빛’, ‘너도 참 아프겠다’, ‘사라질 그 잎’, ‘아, 하루살이여’, ‘오늘, 화이트아웃’, ‘내일’ 등의 시편들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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