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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묻힌 얼굴 : 오정국 시집
파묻힌 얼굴 : 오정국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07949 03810 : \8000
- ISBN
- 9788937408021 (세트)
- 소장사항
-
00074721 177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민68 177
- 저자명
- 오정국 지음, 1956-
- 서명/저자
- 파묻힌 얼굴 : 오정국 시집 / 오정국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1
- 형태사항
- 150 p ; 22 cm
- 총서명
- 민음의 시 ; 177
- 주기사항
- 문예학부 신청
- 초록/해제
- 요약: 멀리서 오는 것들 이후 6년 만에 내는 다섯 번째 시집이다. 오정국의 시 세계는 낭만적 자아가 태생적으로 품고 있는 존재론적 결핍을 드러내며 글쓰기의 시작(始作)을 궁구해 왔다. 특히 3부에는 시집의 지배적 이미지 중 하나인 '진흙'을 주제로 한 연작시 '진흙들'을 실었다.
- 수상주기
- 2008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창작기금을 지원받았음
- 통일총서명
- 민음의 시 ; 177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14539
- 책소개
-
진흙 속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를 찾다!
오정국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파묻힌 얼굴』. 이후 6년 만에 펴낸 저자의 이번 시집은 물과 진흙의 이미지를 통해 자유로운 어법으로 익숙하지 않은 무형의 세계, 이름 붙일 수 없는 것들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 강물처럼 정복되지 않는 잠재성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진흙을 주제로 한 연작시 ‘진흙들’에서 저자는 사물에 대한 다양한 묘사가 아니라 진흙 속에서 형태가 아닌, 보이지 않는 순간과 세계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눈밭을 달려간 기차 이야기’, ‘사막에서의 하룻밤’, ‘씹던 껌을 씹듯’, ‘그렇게 눈빛을 마주쳤으니’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