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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겹의 자정 : 김경후 시집
열두 겹의 자정 : 김경후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18298 03810 : \8000
- 소장사항
-
00074695 19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문911ㅂ 19
- 저자명
- 김경후 지음
- 서명/저자
- 열두 겹의 자정 : 김경후 시집 / 김경후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2
- 형태사항
- 128 p ; 23 cm
- 총서명
- 문학동네 시인선 ; 019
- 주기사항
- 문예학부 신청
- 초록/해제
- 요약: 시인 김경후가 돌아왔다. 199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2001년 첫 시집을 펴낸 이후 햇수로 11년 만이다. 그날 말이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독특한 시제의 문장을 가진 첫 시집에 이어 이번에는 열두 겹의 자정이다. 흘러가버리는 시간에 부피가 생겼다. 읽는 이를 고요히 장악하는 '닫힘'과 '침묵'의 언어는 여전하다.
- 통일총서명
- 문학동네 시인선 ; 019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14513
- 책소개
-
고요히 장악하는 닫힘과 침묵의 언어!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문학동네시인선」제19권『열두 겹의 자정』. 1998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저자의 두 번째 시집으로 상실에 대한 정조로 가득 찬 67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삶에서 모든 것을 빼앗긴 후에도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끝까지 따라가는 순례의 여정인 것처럼 기억하기, 망각에 맞서기로 상실로 만연한 세계에 맞서며 자신만의 시세계를 펼쳐나간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낯선 이미지들을 이리저리 병치시키고 뒤섞어놓음으로써 독자들의 감수성을 교란시켜 시간과 의식의 경계를 허물어뜨리고, 상실의 아픔을 보여주는 이미지에서 시작해 잃어버린 대상을 대처하는 몸으로 차차 변화해가는 ‘밤의 카페’, ‘천막 교실’, ‘해바라기 시간’, ‘여덟번째 해바라기와 여덟번째 기억 사이’, ‘뱀을 따라간 길’ 등의 시편을 모두 3부로 나누어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