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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오이디푸스 : 서상영 시집
눈과 오이디푸스 : 서상영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20116 03810 : \8000
- 소장사항
-
00074669 35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문911ㅂ 35
- 저자명
- 서상영 지음, 1967-
- 서명/저자
- 눈과 오이디푸스 : 서상영 시집 / 서상영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2
- 형태사항
- 140 p ; 23 cm
- 총서명
- 문학동네 시인선 ; 035
- 주기사항
- 문예학부 신청
- 초록/해제
- 요약: 1993년 데뷔 이후 13년 만에 담백한 시어들을 꼼꼼히 엮어 숙성된 첫 시집을 선보인 바 있는 서상영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 주목되는 것은 제목에서도 드러나듯이 '오이디푸스' 신화가 서상영 시인의 시 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나 하는 데에 있을 것이다.
- 기금정보
- 2008년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함
- 통일총서명
- 문학동네 시인선 ; 035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14488
- 책소개
-
신화적 상상력의 판테온을 세우다!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문학동네시인선」 제35권 『눈과 오이디푸스』. 1993년 《문예중앙》 겨울호에 ‘들판의 노래’ 외 10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한 서상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시인지 소설인지 우화인지 연극인지 분간할 수 없게 전통적 장르의 경계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시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기성의 오이디푸스와는 사뭇 다른, ‘네오 오이디푸스’의 등장이라고 볼 수 있는 저자 시의 미학을 엿볼 수 있다.
29편의 연작시 ‘눈과 오이디푸스’를 비롯해 ‘오르페우스, 그 겨울의 시작’, ‘슈베르트의 성년기’, ‘나에게 살아 있는 증거는 없다’, ‘묘비명’ 등의 시편들을 모두 2부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이와 같은 시편들을 통해 과거의 오이디푸스 신화를 오늘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교정해나가고 초역사적 오이디푸스 신화를 우리 시대의 맥락 속으로 편입시켜 역사화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