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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내리는 겨울 소식 : 임선기 시집
항구에 내리는 겨울 소식 : 임선기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25364 03810 : \8000
- 소장사항
-
00074668 58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문911ㅂ 58
- 저자명
- 임선기 지음, 1968-
- 서명/저자
- 항구에 내리는 겨울 소식 : 임선기 시집 / 임선기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4
- 형태사항
- 116 p ; 23 cm
- 총서명
- 문학동네 시인선 ; 058
- 주기사항
- 문예학부 신청
- 초록/해제
- 요약: 1994년 작가세계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임선기 시인이 등단 20년을 맞이하여 출간한 세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의 ‘시인의 말’은 지난 20년간 시인으로 살아온 그가 시를 바라보는 마음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 통일총서명
- 문학동네 시인선 ; 058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14487
- 책소개
-
1994년 『작가세계』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임선기 시인이 등단 20년을 맞이하여 세번째 시집 『항구에 내리는 겨울 소식』. 이번 시집의 ‘시인의 말’은 지난 20년간 시인으로 살아온 그가 시를 바라보는 마음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의 삶은 시를 향한 기다림이고, 그 기다림이 충만해져 설렘으로 다가오는 것이 시가 되었으리라(“삶은 기다린다는 것. 나의 창이 가득 기다림이 될 때까지. 설렘이 가슴을 이룰 때까지.”). 그러나 시를 기다리는 그의 마음은 어떤 의미를 향한 것이 아니라, 보이는 대로,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이었다(“내가 기다린 건 의미가 아니었다. 나무가 새를 기다리듯 새가 나무를 기다리듯 하였다.”). 하여 시인은 그 충만한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만나고 또 전하기 위해 백지의 상태로 오롯이 기다려온 것이다(“시인으로 산다는 건 백지가 된다는 것. 백지를 대하는 것. 지금 백지에는 불이 온다.”) 이 시집의 서시로 놓인 ‘꽃’이라는 제목의 두 편의 시에서도 이러한 시인의 생각을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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