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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되는 법 : 두 언어와 동고동락하는 지식노동자로 살기 위하여
번역가 되는 법 : 두 언어와 동고동락하는 지식노동자로 살기 위하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5152790 04080 : \10000
- ISBN
- 9791185152363 (세트)
- 소장사항
-
00074348
- DDC
- 418.02-21
- 청구기호
- 418 김832ㅂ
- 저자명
- 김택규 지음, 1971-
- 서명/저자
- 번역가 되는 법 : 두 언어와 동고동락하는 지식노동자로 살기 위하여 / 김택규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유유, 2018
- 형태사항
- 144 p ; 19 cm
- 총서명
- 땅콩문고
- 주기사항
- 교수 신청도서
- 주기사항
- 박미영 외래교수 신청도서, 2018
- 초록/해제
- 요약: 출판계의 막막한 현실과 출판계의 일원으로서 번역가가 겪는 어려움을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그리고 번역가이자 출판인으로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말하고 살아갈 앞날을 그린다. 그리하여 번역가를 꿈꾸는 이에게 현실적인 길을 보여주고자 한다.
- 키워드
- 번역가
- 통일총서명
- 땅콩문고
- 가격
- \9000
- Control Number
- sacl:113602
- 책소개
-
현실에서 출판 번역가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되는가
“어떻게 하면 출판 번역가가 될 수 있나요?” 하는 질문을 종종 듣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번역이 뭐 별거 있어?”라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되고 싶어 마지않는 직업이자 어떤 사람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을 하는 직업.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외국어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서투르고 생경한 표현에 독서의 흐름이 턱턱 막혀서 ‘도대체 이 책의 번역가는 왜 이 따위야!’라고 짜증이 날 때만 비로소 자신이 번역서를 읽고 있다는 사실을 영 달갑지 않게 의식합니다.” 잘 읽힐 때 번역가는 투명인간이 되고, 우리는 마치 저자의 글을 읽고 있다고 믿습니다.
외국어를 우리말로 옮겨서 한국인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존재인 번역가는 이렇게 홀대받지만, 외국어로 이루어진 세계를 자신이 선택한 모국어로 다시 만드는 출판 번역은 여전히 많은 사람을 매혹합니다.
전문 번역가로 20여 년간 일해 온 저자는 출판계의 막막한 현실과 출판계의 일원으로서 번역가가 겪는 어려움을 거침없이 이야기합니다. 저자가 전망하는 미래의 출판계는 꽤나 갑갑합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고분고분 죽기를 기다릴 수 없다면서, 번역가이자 출판인으로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말하고 살아갈 앞날을 그립니다. 그리하여 번역가를 꿈꾸는 이에게 현실적인 길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