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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꿍 최영대
내 짝꿍 최영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86565508 73810 : \8000
- 소장사항
-
00074112
- DDC
- 895.734-21
- 청구기호
- 8A3.8 채69ㄴ
- 저자명
- 채인선 글, 1962-
- 서명/저자
- 내 짝꿍 최영대 / 채인선 글 ; 정순희 그림
- 발행사항
- 파주 : 재미마주, 2008
- 형태사항
- 47 p : 천연색삽화 ; 25 cm
- 총서명
- 학급문고 ; 1
- 초록/해제
- 요약: 엄마가 없어 차림새도 더럽고 말도 잘 못하는 영대. 반 아이들이 따돌리고 못살게 굴지만 영대는 바보처럼참기만 한다. 좀처럼 울지 않던 영대가 어느 날 울음 을 터뜨리는데...
- 키워드
- 한국 동화
- 기타저자
- 정순희 그림, 1966-
- 통일총서명
- 학급문고 ; 1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13361
- 책소개
-
영대와 친구가 될 수는 없을까?
아직은 글만 빼곡한 책이 지루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학급문고」 제1권 『내 짝꿍 최영대』. 1996년 창비가 주관한 좋은어린이책 원고 공모 당선을 계기로 동화 작가의 길을 걷게 된 채인선의 장편동화입니다. 1997년 처음 출간 된 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아이들은 물론, 부모와 교사에게 풍부한 애정을 누리고 있습니다.
4월 어느 날 꾀죄죄한 더벅머리를 한 남자아이 영대가 멀리 떨어진 시골에서 전학왔어요. 언제나 느릿느릿한 영대는 수업 시간에도, 쉬는 시간에도 아주 조용했어요. 절대 말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영대는 언제나 같은 옷을 입고 왔어요. 몸을 잘 씻지도 않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영대를 굼벵이 바보라고 놀렸어요. 영대는 자신의 흉을 보아도 잠자코 있었어요. 여자아이들은 영대와 앉기 싫다고 선생님을 졸랐어요. 그래서 영대는 혼자 앉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