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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꽃 :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들의 끝나지 않은 미술 수업
못다 핀 꽃 :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들의 끝나지 않은 미술 수업
- 자료유형
- 단행본
- 000000000000000141
- ISBN
- 9791160801477 03910 : \17000
- 소장사항
-
00074046
- DDC
- 895.785-21
- 청구기호
- 8A4 이14ㅁ
- 저자명
- 이경신 지음
- 서명/저자
- 못다 핀 꽃 :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들의 끝나지 않은 미술 수업 / 이경신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Humanist(휴머니스트), 2018
- 형태사항
- 303 p : 삽화(일부천연색) ; 19 cm
- 주기사항
- 교수 신청도서
- 주기사항
- 김재희 교수 신청도서
- 초록/해제
- 요약: 1993년부터 1997년까지 5년 동안 할머니들의 '첫 미술 선생'이었던 저자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했던 미술 수업 이야기다. 할머니들과의 서먹했던 첫 만남부터 난생 처음 붓을 잡아본 할머니들의 순탄치 않았던 그림 배우기 과정, 할머니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들의 상처와 마주하고자 노력한 모습들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기록했다.
- 키워드
- 한국문학 수기(글)
- 가격
- \15300
- Control Number
- sacl:113295
- 책소개
-
하얀 캔버스 앞에서 과거와 마주하며 감춰두었던 깊은 상처와 간절한 염원을 그림으로 쏟아내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5년 동안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했던 미술 수업 이야기를 담은 『못다 핀 꽃』. 할머니들의 첫 미술 선생이었던 저자가 할머니들과 함께했던 미술 수업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상처투성이의 할머니들이 고통을 딛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열정을 불태웠던 순간을 전하고자 한다.
미대를 막 졸업했던 1993년 2월 중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들이 함께 모여 사는 나눔의 집을 찾은 저자는 자신이 가진 미술이라는 도구로 할머니들이 스스로 변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할머니 학생들이나 미술 선생이나 초짜였던지라 느리지만 꾸준히 오랜 시간 미술 수업을 이어갔다.
초기 미술 수업은 특별한 목적 없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하나의 소일거리였다. 하지만 몇 년의 노력 끝에 할머니들은 그림을 그리는 데 마음을 붙이며, 당신들이 가슴속에 감춰두었던 상처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었다. 이 책에는 저자와 할머니들과의 서먹했던 첫 만남부터 난생 처음 붓을 잡아본 할머니들의 순탄치 않았던 그림 배우기 과정, 할머니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들의 상처와 마주하고자 노력한 모습들이 차분하고 담담하게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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