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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 마키아벨리와 군주론 제대로 읽기
군주론 : 마키아벨리와 군주론 제대로 읽기
- Material Type
- 단행본
- Control Number
- sacl:113199
- 책소개
-
지금 우리는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는가?
우리는 타국의 지배로부터 자유로운가?
집회 시위의 자유를 행사할 수 있는가?
최소한의 인권이 보장되고 있는가?
2016년 말~2017년 초. 대한민국 국민들은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에 경악했다.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이 가장 많이 외친 말은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였다. 그런데 ‘민주공화국’이나 ‘민주주의’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사용하는 자에 의해 제멋대로, 편한 대로, 제 이익을 위해 왜곡되기도 했다. 말이 갖는 최소한의 공적 기능도 없어졌다. 공(公)이 사(私)가 되고 사가 공이 되었다. 공익은 사익으로, 사익은 공익으로 왜곡되었다. 게다가 이 나라는 민중의 민주적 정치참여가 제대로 보장되지도 않고, 지배집단과 피지배집단 사이에서 견제와 균형을 도모할 제도는커녕, 권력이 오로지 대통령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상황에서 볼 때, 우리는 민주공화국에 산다고 말할 수 있을까? 『군주론: 마키아벨리와 군주론 제대로 읽기』을 읽으면 이에 대한 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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