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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후두둑 : 전미화 그림책
빗방울이 후두둑 : 전미화 그림책
- 자료유형
- 단행본
- 000000000000000021
- ISBN
- 9788958289920 03810 : \13500
- 소장사항
-
00073776
- DDC
- 895.734-21
- 청구기호
- 8A3.8 전39ㅂ
- 저자명
- 전미화 글·그림
- 서명/저자
- 빗방울이 후두둑 : 전미화 그림책 / 전미화 글·그림
- 발행사항
- 파주 : 사계절, 2016
- 형태사항
- [37] p : 천연색삽화 ; 27 cm
- 총서명
- Dear 그림책
- 초록/해제
- 요약: 2015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푹푹 찌는 여름 장마철에 맞춤한, 사이다 같은 그림책이다. 과감한 컬러와 툭툭 그린 그림, 시적 텍스트가 오늘, 여기를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키워드
- 한국 동화
- 통일총서명
- Dear 그림책
- 가격
- \12150
- Control Number
- sacl:112859
- 책소개
-
부러진 우산으로는 소나기를 감당할 수 없어!
『빗방울이 후두둑』은 과감한 컬러와 툭툭 그린 그림, 시적 텍스트로 오늘, 여기를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간 불안, 실패, 외로움 같은 정서를 어린이책 안에서 소신껏 다뤄온 작가 전미화는 이번 작품에서 어른을 위로하고자 한다. 사는 게 쉽지 않은 요즘, 평범한 소시민의 일상을 여름 소나기에 빗대어 표현한 이 작품은 마치 시원스레 해갈하는 청량음료처럼 차갑고 맑은 기운을 훅 하고 불어넣는다.
어느 날, 바람이 분다. 가로수가 기우뚱, 빗방울이 후두둑. 우산을 쫙! 펼쳤지만 우산이 뒤집혔다. 온몸에 힘을 단단히 주고 뒤집힌 우산을 돌려놓아 보려는데 때마침 차 한 대가 씽 달려와, ‘나’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데……. 작품 속 인물은 결국, 부러진 우산으로 소나기를 감당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천천히 간다. 천천히 가지만 그녀의 걸음엔 어떤 박력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