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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 실패 : 과학기술의 발전은 왜 재앙을 막지 못하는가
Contents Info
지의 실패 : 과학기술의 발전은 왜 재앙을 막지 못하는가
자료유형  
 단행본
 
000000000000000110
ISBN  
9788993690514 93330 : \23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DDC  
303.483-21
청구기호  
303.483 마58ㅈ
저자명  
마쓰모토 미와오 지음, 1953-
서명/저자  
지의 실패 : 과학기술의 발전은 왜 재앙을 막지 못하는가 / 마쓰모토 미와오 지음 ; 김경원 옮김
원표제  
[한자표제: 知의 실패]
원표제  
[원표제]知の失敗と社会 : 科学技術はなぜ社会にとって問題か
발행사항  
서울 : 이상북스, 2018
형태사항  
367 p ; 21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松本三和夫
주기사항  
감수: 전방욱
주기사항  
찾아보기 수록
초록/해제  
요약: 과학기술에 관한 사회문제의 대부분은 겉으로는 인간이나 사회와 동떨어진 일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과학기술의 문제라기보다는 인간의 내면 또는 인간관계, 사회 구조의 문제다. 그런 문제의 기본 양상을 해명할 때 문과 계열의 학문은 꽤 심오한 의미를 지니고, 그 의미는 모든 이가 마음만 먹으면 과학기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열린 판단의 기준이 된다. 그러나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는 듯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고려하지 않고 과학기술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과학,기술,사회의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들을 정형적 틀에 찌워맞춰 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나아가 민주주의의 명분을 걸친 기술관료주의를 조장할 가능성이 있다.
언어주기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키워드  
사회변동 과학기술
기타저자  
김경원 옮김, 1964- , 金京媛
기타저자  
송본삼화부 지음
기타저자  
松本三和夫 지음
가격  
\20700
Control Number  
sacl:112521
책소개  
과학의 발전은 왜 사회에 문제가 되는가

지구환경 파괴, 유전자변형 작물, 원자력 사고 등 과학,기술,사회의 경게면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구조적 재앙을 과학사회학 관점에서 파악한 선구적 역작!

이 책의 초판 출간 후 발생한 일본 사회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한국 사회의 세월호 사건 등을 떠올리면 차마 말할 수 없는 복잡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 이 책은 그러한 사건이나 사고에 깊이 관여하는 사회 전체의 문제, 즉 사회의 어느 부분을 보더라도 비슷한 구조가 얼굴을 내밀고 있는 문제를 지적한다. STS(Sciencem Technology & Society/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는 하나의 학문 분야라기보다는 1980년대부터 서구에서 과학기술의 사회연구자와 과학기술의 사회문제에 관한 운동가 및 실무자 등을 중심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말이다. 사회 쪽에 발을 디딤으로써 이해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명암 양면을 다분야횡단적,문제지향적으로 제시하거나 통제하려는 시도의 총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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