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 잿빛 호흡, 대기 오염의 역사와 오늘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 잿빛 호흡, 대기 오염의 역사와 오늘
- 자료유형
- 단행본
- 000000000000000027
- ISBN
- 9791160801347 03300 : \15000
- DDC
- 628.53-21
- 청구기호
- 363.7 김225ㅇ
- 저자명
- 김동환 지음
- 서명/저자
-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 잿빛 호흡, 대기 오염의 역사와 오늘 / 김동환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Humanist(휴머니스트), 2018
- 형태사항
- 246 p : 천연색삽화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234-240)과 찾아보기 수록
- 초록/해제
- 요약: 대한민국은 지금 잿빛 호흡 속에 살고 있다! 계절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이 잿빛 호흡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원인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먼지 직경의 차이로 구분한다. 그 크기는 각각 10마이크로미터 이하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데,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에서 7분의 1 크기를 미세먼지(PM10), 20분의 1에서 30분의 1 크기를 초미세먼지(PM2.5)라고 한다. 2018년 지금, 미세먼지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수도권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었으며,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고, 24시간 가동되는 공기청정기는 이제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이 책은 대기 오염의 역사와 오늘을 상세히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에게 미세먼지에 보다 주의할 수 있도록 한다.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12438
- 책소개
-
환경부 2018 우수환경도서 선정!
당신의 봄날은 안녕하십니까?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가 찾아온다
오늘 아침 기상캐스터는 분명 “맑고 따뜻한 봄날”을 예보했다. 그러나 창밖은 희뿌옇고 대기는 고요하다. 그렇게 속절없이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는 ‘PM10 매우 나쁨’을 가리킨다. 이 작고도 잔인한 물질로부터 간신히 나를 방어할 전용 마스크부터 챙겼다. 탁한 거리 한 가운데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나는 이방인이 되고 만다. 드물게 마스크 착용자가 보일 때면 서글픈 동지애가 느껴졌다. 맨 얼굴로 뽀얗게 웃고 있는 아기가 보일 때면 어처구니없는 분노까지 느껴졌다. 좁디좁은 마스크 속의 호흡보다도 더 답답한 것은, 수년째 대책 없이 반복되고 있는 지독한 잿빛 오염과 그 위험 속에 끝없이 방치된 현실 사이에서 느껴지는 괴리감이다. 계절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이 잿빛 호흡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원인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
- 저자의 한마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