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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쓰레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6166014 04800 : \12000
- ISBN
- 9791196166007(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363.728-21
- 청구기호
- 080 플233ㅇ 2
- 저자명
- 딜, 브라이언 지음
- 서명/저자
- 쓰레기 / 브라이언 딜 지음 ; 한유주 옮김
- 원표제
- [원표제]Waste
- 발행사항
- 서울 : Playtime(플레이타임), 2017
- 형태사항
- 151 p ; 19 cm
- 총서명
- 오브젝트 레슨스 = Object lessons ; 2
- 주기사항
- 원저자명: Brian Thill
- 서지주기
- 참고문헌(p.143-147) 과 색인(p. 148-[152])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쓰레기가 빚은 우리 삶과 문명에 관한 사색과 성찰 플레이타임의 ‘오브젝트 레슨스’ 2권. 쓰레기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사물, 욕망이 빠져 나간 사물이다. 쓰레기는 다 쓰고 버려진 것이므로 거기에는 그 어떤 애착도, 이야기도 남아 있지 않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쩌면 쓰레기야말로 궁극의 대상이 아닐까. 모든 사물은 시간에 의해 결국 쓰레기가 되며, 생산과 소비가 갈수록 가속화되는 이 시대에는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공간과 시간이 훨씬 더 많이 쓰레기로 채워지고 있으니 말이다. 지은이 브라이언 딜은 불가사의한 감수성으로 우리가 눈여겨보지 않았던 갖가지 쓰레기 현장을 탐사한다. 특히 그는 장엄한 폐허가 아니라 눈에 거슬리고 유해하며 성가신 폐기물들에 주목한다. 자신의 눈길을 끌어 온 갖가지 쓰레기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그는 우리가 만들어 온 쓰레기들이 우리 개인과 문명에 미친 영향을 성찰한다. 그러니 무가치하고 더럽고 불쾌하게만 느껴 왔던 이 대상에 잠시 시선을 고정해 보면 어떨까? 어쩌면 그 어떤 새 물건보다도 더 새롭고 풍부한 경험이 우리를 맞을지도 모른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한유주 옮김
- 기타저자
- Thill, Brian 지음
- 가격
- \10800
- Control Number
- sacl:112256
- 책소개
-
쓰레기가 빚은 우리 삶과 문명에 관한 사색과 성찰
플레이타임의 ‘오브젝트 레슨스’ 2권. 쓰레기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사물, 욕망이 빠져 나간 사물이다. 쓰레기는 다 쓰고 버려진 것이므로 거기에는 그 어떤 애착도, 이야기도 남아 있지 않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쩌면 쓰레기야말로 궁극의 대상이 아닐까. 모든 사물은 시간에 의해 결국 쓰레기가 되며, 생산과 소비가 갈수록 가속화되는 이 시대에는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공간과 시간이 훨씬 더 많이 쓰레기로 채워지고 있으니 말이다.
지은이 브라이언 딜은 불가사의한 감수성으로 우리가 눈여겨보지 않았던 갖가지 쓰레기 현장을 탐사한다. 특히 그는 장엄한 폐허가 아니라 눈에 거슬리고 유해하며 성가신 폐기물들에 주목한다. 자신의 눈길을 끌어 온 갖가지 쓰레기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그는 우리가 만들어 온 쓰레기들이 우리 개인과 문명에 미친 영향을 성찰한다. 그러니 무가치하고 더럽고 불쾌하게만 느껴 왔던 이 대상에 잠시 시선을 고정해 보면 어떨까? 어쩌면 그 어떤 새 물건보다도 더 새롭고 풍부한 경험이 우리를 맞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