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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 조연호 시집
천문 : 조연호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6423124 03810 : \7000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창41ㅅ 312
- 저자명
- 조연호 지음
- 서명/저자
- 천문 : 조연호 시집 / 조연호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11
- 형태사항
- 170 p ; 20 cm
- 총서명
- 창비시선 ; 312
- 초록/해제
- 요약: 낯설지만 매력적인 언어로 생의 혼돈과 비극을 빚어내다! 「창비시선」 조연호 시집 『천문』. 낯설고 새로운 문법과 유려한 음악성으로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 온 조연호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총48편의 시를 수록했다. 조연호 시인의 작품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한자어와 전문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된다. 그렇지만 문장 자체만으로 유려하고, 비유와 이미지가 정교하게 짜여 맞물려 있어,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묘하게 아름다운 음악적인 언어로 우리 생의 혼돈과 비극을 그려낸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 이 책에 담긴 시 조용히 싹터가는 시체여 외진 자여 사모하고 있겠습니다 조용히 싹터가는 시체여 화목전(花木田)에 지금은 잡나무만 무성하고 달의 독본은 저무는 하루가 속인다고 말하는 것 계절이 공예의 냄새로 출렁인다고 말하는 것 눈 없는 이 신체에 쌍꺼풀만 잔뜩 그려넣으며 오늘밤의 동굴에 손을 얹는다
- 기타서명
- 조연호 시집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11759
- 책소개
-
낯설지만 매력적인 언어로 생의 혼돈과 비극을 빚어내다!
「창비시선」 조연호 시집 『천문』. 낯설고 새로운 문법과 유려한 음악성으로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 온 조연호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총48편의 시를 수록했다. 조연호 시인의 작품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한자어와 전문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된다. 그렇지만 문장 자체만으로 유려하고, 비유와 이미지가 정교하게 짜여 맞물려 있어,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묘하게 아름다운 음악적인 언어로 우리 생의 혼돈과 비극을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