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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 리처드 플래너건 장편소설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 리처드 플래너건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49919 03840 : \15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3.914-21
- 청구기호
- 899.15 플232ㅁ
- 저자명
- 플래너건, 리처드 지음
- 서명/저자
-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 리처드 플래너건 장편소설 / 리처드 플래너건 지음 ; 김승욱 옮김
- 원표제
- [원표제]Narrow road to the deep north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7
- 형태사항
- 544 p ; 21 cm
- 총서명
- 리처드 플래너건 선집 ; 01
- 주기사항
- 원저자명: Richard Flanagan
- 초록/해제
- 요약: 죽어가는 기나긴 가을 같은 이 세계를 방황하는 현대판 오디세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현대문학사에서 가장 빛나는 상상력의 소유자로 거론되는 리처드 플래너건이 12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낸 걸작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오스트레일리아판 '전쟁과 평화 '라는 평을 받으며 2014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태국-미얀마 간 철도건설 현장에서 살아남은 전쟁 포로이자 현재 화려한 전쟁영웅으로 부활한 외과의사 도리고 에번스의 기억과 현실을 중심으로 사랑과 죽음, 전쟁과 진실, 상실과 발견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도리고 에번스가 젊은 날 전쟁터로 출정 전 우연히 만난 자신의 젊은 숙모와 나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기억과 태국-미얀마 간 ‘죽음의 철도’ 건설 현장의 일본군 전쟁포로로서 겪는 잔혹하고 비참한 현실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괴로워하는 삶의 어둡고도 치열한 두 여정을 보여준다. 온갖 모험과 고초 이후 살아남은 생존자의 방황하는 기억의 여정을 통해 전쟁과 사랑이 지닌 파멸과 공포의 두 얼굴과 폐허가 된 전장과 일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수상주기
- 맨부커상, 2014
- 일반주제명
- 호주 문학[濠洲文學]
- 일반주제명
- 영미 소설[英美小說]
- 기타저자
- 김승욱 옮김
- 기타저자
- Flanagan, Richard 지음
- 기타서명
- 리처드 플래너건 장편소설
- 가격
- \13950
- Control Number
- sacl:111352
- 책소개
-
죽어가는 기나긴 가을 같은 이 세계를 방황하는 현대판 오디세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현대문학사에서 가장 빛나는 상상력의 소유자로 거론되는 리처드 플래너건이 12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낸 걸작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오스트레일리아판 《전쟁과 평화》라는 평을 받으며 2014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태국-미얀마 간 철도건설 현장에서 살아남은 전쟁 포로이자 현재 화려한 전쟁영웅으로 부활한 외과의사 도리고 에번스의 기억과 현실을 중심으로 사랑과 죽음, 전쟁과 진실, 상실과 발견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도리고 에번스가 젊은 날 전쟁터로 출정 전 우연히 만난 자신의 젊은 숙모와 나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기억과 태국-미얀마 간 ‘죽음의 철도’ 건설 현장의 일본군 전쟁포로로서 겪는 잔혹하고 비참한 현실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괴로워하는 삶의 어둡고도 치열한 두 여정을 보여준다. 온갖 모험과 고초 이후 살아남은 생존자의 방황하는 기억의 여정을 통해 전쟁과 사랑이 지닌 파멸과 공포의 두 얼굴과 폐허가 된 전장과 일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실제로 일본군 전쟁포로로서 버마 철도 건설현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던 아버지의 고통스러운 체험을 듣고 자란 저자는 아버지의 경험담, 역사 기록, 버마 철도와 일본군 경비병 생존자들과의 만남과 취재를 통해 역사의 수레바퀴에서 신음하는 다양한 인간의 삶을 생생하고 압축적으로 그려 보인다. 저자는 이를 통해 인간이란 무엇이고 가족과 나라에 대한 애정은 무엇인지, 사랑이라고 부르는 그 정체란 도대체 어떤 현실인지 끊임없이 되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