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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은 그곳에 있다 : 은폐된 관동(關東)연쇄 아동납치살인사건
살인범은 그곳에 있다 : 은폐된 관동(關東)연쇄 아동납치살인사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6184308 03300 : \16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364.1523-21
- 청구기호
- 364 시39ㅅ
- 저자명
- 시미즈 기요시 지음
- 서명/저자
- 살인범은 그곳에 있다 : 은폐된 관동(關東)연쇄 아동납치살인사건 / 시미즈 기요시 지음 ; 문승준 옮김
- 원표제
- [원표제]殺人犯はそこにいる : ?蔽された北東連?幼女誘拐殺人事件
- 발행사항
- 서울 : 내친구의서재, 2017
- 형태사항
- 404 p : 삽화 ; 22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淸水潔
- 초록/해제
- 요약: 가장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본 사회 전체를 바꾼 탐사보도의 바이블!1979년부터 1990년까지, 12년 동안 일본 관동 지역의 인접한 두 도시에서 4명의 어린 소녀가 납치되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 끝에 1991년 12월, 유치원 버스 운전기사 스가야 도시카즈가 체포되었고 그의 자백과 당시 도입된 DNA 감정 결과가 증거로 인정되어 2000년 7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스가야가 체포된 이후인 1996년에도 동일 지역에서 유사사건이 발생해 또 한 소녀가 목숨을 잃었으나 아무도 이 사실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단 한 사람, 시미즈 기요시만이 스가야가 누명을 썼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취재를 시작했다.저자는 그는 사건 현장을 100번 넘게 오가며 검증에 검증을 거듭한 끝에 경찰 수사 내용의 모순점을 하나씩 밝혀냈다.
- 언어주기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수상주기
- 신초 다큐멘터리상
- 수상주기
-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 일반주제명
- 살인[殺人]
- 기타저자
- 문승준 옮김
- 기타저자
- 淸水潔 지음
- 기타서명
- 은폐된 관동(關東)연쇄 아동납치살인사건
- 기타저자
- 청수결
- 가격
- \14850
- Control Number
- sacl:110361
- 책소개
-
가장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본 사회 전체를 바꾼 탐사보도의 바이블!
1979년부터 1990년까지, 12년 동안 일본 관동 지역의 인접한 두 도시에서 4명의 어린 소녀가 납치되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 끝에 1991년 12월, 유치원 버스 운전기사 스가야 도시카즈가 체포되었고 그의 자백과 당시 도입된 DNA 감정 결과가 증거로 인정되어 2000년 7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스가야가 체포된 이후인 1996년에도 동일 지역에서 유사사건이 발생해 또 한 소녀가 목숨을 잃었으나 아무도 이 사실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단 한 사람, 시미즈 기요시만이 스가야가 누명을 썼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취재를 시작했다.
저자는 그는 사건 현장을 100번 넘게 오가며 검증에 검증을 거듭한 끝에 경찰 수사 내용의 모순점을 하나씩 밝혀냈다. 그리고 유족을 비롯한 사건 관계자를 찾아다니며 1년 넘게 취재한 저자는 스가야가 무죄라고 확신하고 피해자 유족을 대변해 지속적으로 재수사를 촉구하였으며, 감옥에 갇힌 스가야를 대신하여 장장 1년 동안 50여 차례에 걸친 방송을 통해 여론을 환기시켰다. 여론의 압박을 받은 검찰은 DNA 재감정을 마지못해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고, 일본 최초로 실시된 DNA 재검증 결과는 불일치. 17년 만의 재심 성사를 넘어선 ‘재심 전 석방’이라는 일본 검찰 역사에 길이 남을 ‘검찰 측 완전 패배’를 이끌어냈다.
저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취재를 이어나가 끝내 진범의 정체에 닿는다. 하지만 그가 마주한 것은 일본 사법부의 커다란 어둠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가야 도시카즈의 무죄가 17년 만에 증명된 후 현재 미제로 남아 있는 북관동 연쇄 아동납치살인사건과 그 뒤에서 어둠 속에 매장되려 하는 진범, 그리고 어떤 폭탄에 관해 폭로하고자 한다. 2016년 이 책이 문고판으로 발행되었을 때 지방의 한 서점 직원이 아무런 선입견 없이 모든 사람이 꼭 읽었으면 하는 논픽션이라는 생각에 제목과 저자, 출판사 이름 그리고 내용까지 가린 채 ‘문고X’로 판매했다. 이후 ‘문고X’는 서점 직원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전국으로 확대되었고, ‘문고X’판 《살인범은 그곳에 있다》는 3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