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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된 선비 이덕무
책이 된 선비 이덕무
- 자료유형
- 단행본
- 0000308136
- ISBN
- 9788943311117 77810 : \12800
- 청구기호
- 8A3.8 이516ㅊ
- 저자명
- 이상희 글
- 서명/저자
- 책이 된 선비 이덕무 / 이상희 글 ; 김세현 그림
- 발행사항
- 파주 : 보림출판사, 2017
- 형태사항
- 1책 : 삽화 ; 26cm
- 주기사항
- 이상희 교수 기증, 2017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기금정보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콘텐츠 창작지원금을 지원받아 제작하였음
- 기타저자
- 김세현 그림
- Control Number
- sacl:110296
- 책소개
-
옛날에 목멱산 밑에 한 선비가 살았는데 책 읽기를 좋아하였습니다. 눈병이 나도 실눈 뜨고 독서 삼매경에 빠졌던 이덕무가 이렇게 읽었던 책이 수만 권, 베껴 쓴 책이 수백 권이 되었습니다. 이덕무에게 책은 단지 보는 대상이 아니라 듣고 보고 느끼는, 살아 있는 존재이며 세계였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임에 망설이지 않았던 이덕무는 대단한 독서가이자 문장가가 되었습니다. 이런 이덕무를 책만 보는 바보 간서치라 불렀습니다.‘벽’이란 무엇인가를 지나치게 좋아해 미친 듯이 탐닉하고 몰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어로‘오덕후’또는‘오타쿠’라고도 하지요. 일찌감치 사람들이 이덕무를 책 오덕후라 불림에 스스로 자랑스러워했습니다. 독창적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일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이덕무는 270여 년 먼저 앞선 시대정신을 우리에게 보여줬습니다. 당대 최고의 비평가이자 편집자였기에 지식에 목말라 그 지식을 올바른 곳에 사용하고자 무던히 노력했던 이덕무의 열정적인 삶을 되돌아보며, 지금 이 시대 한 가지 일에도 공들여 집중하기 어려운 바쁜 어린이들에게 몰입의 즐거움과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는 힘을 길러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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