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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녀 : 전혜린, 그리고 읽고 쓰는 여자들을 위한 변호
문학소녀 : 전혜린, 그리고 읽고 쓰는 여자들을 위한 변호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83718518 03810 : \15000
- DDC
- 920.72-21
- 청구기호
- 8A0.9 김6666ㅁ
- 저자명
- 김용언 지음
- 서명/저자
- 문학소녀 : 전혜린, 그리고 읽고 쓰는 여자들을 위한 변호 / 김용언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반비(민음사), 2017
- 형태사항
- 234 p ; 20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32-234
- 초록/해제
- 요약: 전혜린에 열광했던 이들의 관점에서, 전혜린을 재조명하다!미스터리 전문지 '미스테리아'의 편집장 김용언, 스스스로 읽고 쓰는 여성인 저자가 한국의 근현대를 관통하는 과거를 추적함으로써 왜 소녀들은 전혜린의 글을 통해 여성의 시선과 목소리에 입문하지만 그것을 둘러싼 경멸과 비웃음을 이기지 못하고 여류를 벗어나려 애쓰게 되는지를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한다.소녀 취향, 감정의 몰입을 특징으로 하는 소설과 시에 열중하는 미성숙함, 그런 이미지로 안전하게 놀려댈 수 있는 대상이 된 ‘문학소녀’. 그리고 10대 초반 문학소녀의 정통 코스를 착실하게 밟아갈 때의 통과의례 같은 것이었던 전혜린. 저자는 이제 와선 책 읽는 여자의 흑역사의 대명사쯤으로 여겨지는 전혜린에 대해, 전혜린에 열광했던 세대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전혜린이 그렇게 비웃음과 비난을 받아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인지 물으며 전혜린을 경유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읽기와 쓰기가 폄훼되어온 기나긴 역사를 파헤친다.
- 기타서명
- 전혜린, 그리고 읽고 쓰는 여자들을 위한 변호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09996
- 책소개
-
전혜린에 열광했던 이들의 관점에서, 전혜린을 재조명하다!
미스터리 전문지 《미스테리아》의 편집장 김용언, 스스스로 읽고 쓰는 여성인 저자가 한국의 근현대를 관통하는 과거를 추적함으로써 왜 소녀들은 전혜린의 글을 통해 여성의 시선과 목소리에 입문하지만 그것을 둘러싼 경멸과 비웃음을 이기지 못하고 여류를 벗어나려 애쓰게 되는지를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한다.
소녀 취향, 감정의 몰입을 특징으로 하는 소설과 시에 열중하는 미성숙함, 그런 이미지로 안전하게 놀려댈 수 있는 대상이 된 ‘문학소녀’. 그리고 10대 초반 문학소녀의 정통 코스를 착실하게 밟아갈 때의 통과의례 같은 것이었던 전혜린. 저자는 이제 와선 책 읽는 여자의 흑역사의 대명사쯤으로 여겨지는 전혜린에 대해, 전혜린에 열광했던 세대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혜린이 그렇게 비웃음과 비난을 받아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인지 물으며 전혜린을 경유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읽기와 쓰기가 폄훼되어온 기나긴 역사를 파헤친다. 저자는 전혜린이라는 아주 예외적인 존재의 등장을 가능하게 했던 시대적, 사회적 맥락을 살피는 동시에 너무나 자주 오해되거나 표면적으로만 읽혔던 그녀의 글들을 그러한 맥락 속에서 다시 읽어내며 전혜린이라는 인물의 한계를 짚어내는 동시에 그녀에게 매혹되었던 많은 이들의 기억의 의미를 발굴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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