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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멍키
카오스 멍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9311406 03320 : \2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658.401-21
- 청구기호
- 658.4 마238ㅋ
- 저자명
- 마르티네스, 안토니오 가르시아 지음
- 서명/저자
- 카오스 멍키 / 안토니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 지음 ; 문수민 옮김
- 원표제
- [원표제]Chaos monkeys : obscene fortune and random failure in Silicon Valley
- 발행사항
- 서울 : 비즈페이퍼, 2017
- 형태사항
- 656 p ; 23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ntonio Garcia Martinez
- 초록/해제
- 요약: 실리콘밸리의 온갖 모험을 겪은 괴짜가 안내하는 IT 업계로의 여행!한껏 미화된 환상의 실리콘밸리가 아닌, 현실 그대로의 실리콘밸리를 내부자의 시선에서 여과 없이 보여주는 『카오스 멍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드롭박스 등 모든 기업의 생명줄을 쥔 데이터센터에 원숭이가 난입해 케이블을 뽑고, 서버를 부수고 완전히 난장판을 만드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엔지니어는 이와 같은 ‘카오스 멍키chaos monkey’를 소프트웨어로 만들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프로세스와 서버를 다운시켜 온라인 서버의 견고성을 테스트한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경영 전략[經營戰略]
- 기타저자
- 문수민 옮김
- 기타저자
- Martinez, Antonio Garcia 지음
- 가격
- \22500
- Control Number
- sacl:109904
- 책소개
-
실리콘밸리의 온갖 모험을 겪은 괴짜가 안내하는 IT 업계로의 여행!
한껏 미화된 환상의 실리콘밸리가 아닌, 현실 그대로의 실리콘밸리를 내부자의 시선에서 여과 없이 보여주는 『카오스 멍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드롭박스 등 모든 기업의 생명줄을 쥔 데이터센터에 원숭이가 난입해 케이블을 뽑고, 서버를 부수고 완전히 난장판을 만드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엔지니어는 이와 같은 ‘카오스 멍키chaos monkey’를 소프트웨어로 만들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프로세스와 서버를 다운시켜 온라인 서버의 견고성을 테스트한다. 견고성이란 각종 문제를 견뎌내고 실제로 문제가 발생하기 전 오류를 수정하는 능력을 말한다.
상징적 차원에서 IT업계의 창업자는 사회의 카오스 멍키다. 예컨대 우버는 기존의 택시, 에어비앤비는 기존의 호텔, 넷플릭스는 기존의 텔레비전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카오스 멍키인 셈이다. 이처럼 우리 삶의 면면을 시험하고 바꿔놓는 실리콘밸리의 가장 담대한 ‘혼돈의 원숭이’ 중 한 명인 안토니오 가르시아 마르티네즈가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욕망이 투영된 도전과 실패의 역사가 어떻게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는 기술의 진보를 이끄는지 기존과는 다른 시선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안겨준다.
물리학 박사 출신의 골드먼삭스 퀀트전략가, 웹프로그래머, 스타트업 CEO, 페이스북 제품관리자에 이어 트위터 고문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실리콘밸리의 밑바닥 창업에서 일류 기업에 이르기까지의 생생한 경험담, 인문학적 식견과 위트 넘치는 독설을 현란하게 오가며 우리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전복적인 실리콘밸리의 세계로 이끈다. 첨단 기술의 성지인 실리콘밸리는 환상과 실체가 얼마나 다른지, 이곳에서 스타트업을 하려면 어떤 난관들을 극복해야 하는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 쿨해 보이는 대기업들은 실제로 어떻게 굴러가는지, 주로 2010~2014년 몸집을 키워가던 실리콘밸리에서 몸소 구르고 부딪쳐 얻어낸 소중한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내가 살기 위해 경쟁자가 될 만한 기업을 먼저 게걸스레 먹어 삼켜야 하고, 이 비정함은 신사업이나 전략적 인수합병 등의 이름으로 포장되는 실리콘밸리는 ‘우리도 언젠가 죽을 수 있다’는 절박함 속에서 작동하는 곳이라고 이야기한다. 때로는 반쯤 장님인 이가 저지른 ‘도박’이 준비된 ‘혁신’으로 탈바꿈되기도 하며, 아무리 파렴치한 일을 겪어도 앙심이나 원한을 품을 수 없을 만큼 너도나도 생존을 위해 치열한 몸부림을 치는 곳임을,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