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황색여관 : 2판(2010)
황색여관 : 2판(2010)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3650340 03300 : \8000
- DDC
- 895.724-21
- 청구기호
- 808.82 범67 27-2010
- 저자명
- 이강백 지음
- 서명/저자
- 황색여관 : 2판(2010) / 이강백 지음
- 판사항
- 2판
- 발행사항
- 파주 : 범우, 2010
- 형태사항
- 142 p ; 19 cm
- 총서명
- 범우희곡선 ; 27
- 주기사항
- 2017 2학기 지정자료
- 초록/해제
- 요약: 범우 희곡선『황색여관』. 황색여관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그곳에 숙박한 손님들은 서로 다투다가 단 한 사람도 살지 못한다. 그런 끔찍스런 비극은 화해하고 타협하는 경험을 갖지 못한 채, 늙은 세대와 젊은 세대가 맞부딪히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가 증명하듯이, 인간이 싸워서 얻는 가치에는 순서가 있다. 먼저, 자유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자유를 얻었다. 그 자유가 어느 정도 보장된 다음에는 반드시 평등의 문제가 대두된다. 황색여관의 숙박객들은 모두 죽는다. 그러나 연극 속의 그 죽음은 우리 모두가 살아야함을 역설적으로 반증한다.
- 일반주제명
- 한국 문학[韓國文學]
- 일반주제명
- 한국 희곡[韓國戱曲]
- 일반주제명
- 연극 각본[演劇脚本]
- 키워드
- 2017 2학기 지정자료 공연학부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09835
- 책소개
-
범우 희곡선『황색여관』. 황색여관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그곳에 숙박한 손님들은 서로 다투다가 단 한 사람도 살지 못한다. 그런 끔찍스런 비극은 화해하고 타협하는 경험을 갖지 못한 채, 늙은 세대와 젊은 세대가 맞부딪히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가 증명하듯이, 인간이 싸워서 얻는 가치에는 순서가 있다. 먼저, 자유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자유를 얻었다. 그 자유가 어느 정도 보장된 다음에는 반드시 평등의 문제가 대두된다. 황색여관의 숙박객들은 모두 죽는다. 그러나 연극 속의 그 죽음은 우리 모두가 살아야함을 역설적으로 반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