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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 재판(2011)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 재판(2011)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022468 03810 : \12000
- DDC
- 895.734-21
- 청구기호
- 8A3.6 최6719ㅈ 2011
- 저자명
- 최윤 지음, 1953-
- 서명/저자
-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 재판(2011) / 최윤 지음
- 판사항
- 재판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1
- 형태사항
- 345 p ; 23 cm
- 총서명
-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 26
- 주기사항
- 2017 2학기 참고자료
- 초록/해제
- 요약: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시리즈 스물여섯번째 작품. 불문학자이자 번역가, 비평가인 최윤은 1988년 「문학과사회」에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등단작을 포함해 총 여덟 편의 작품이 수록된 소설집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에서는 1980~90년대의 시대적 아픔과 상흔을 간직한 개인들의 삶을 다양한 주제와 문체로 변주하고 있다. '인간다움', 인간의 조건에 대해 묻는 것은 문학에 보편적으로 내재한 질문이다. 최윤의 작품에서 인간다움은 감내하기 고통스러운 부재를 피하지 않고 목도하는 것이다. 시간은 고통을 옅게 하며 역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를 망각하게 한다. 그럼에도 망각과 타협하여 과거라 일축해버리기에 앞서, 고통을 '사건화'해 공유하고 공감하는 윤리의식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문학[韓國現代文學]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 키워드
- 2017 2학기 참고자료 문예학부
- 가격
- \10800
- Control Number
- sacl:108905
- 책소개
-
다양한 삶 속에서 인간다움의 의미를 묻다!
불문학자이자 번역가, 비평가인 최윤의 대표작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을 다시 펴내 그 의미를 되새기는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시리즈의 26번째 책이다. 등단작을 포함해 모두 여덟 편의 작품이 수록된 이 소설집은 1980~90년대의 시대적 아픔과 상흔을 지닌 개인들의 삶을 다양한 주제로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인간다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한 사상의 차이나 역사적 사건에 희생된 인물들, 욕망과 혼란에 휩쓸린 인물들을 내세우기도 한다. 작가는 단순히 시대를 반영하고 고통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개인을 통해 그것을 서정적이고 울림 있는 언어로 승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