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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 이미지와 함께 읽는 교양서
인간의 조건 : 이미지와 함께 읽는 교양서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9616440 03810 : \150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6 이51ㅇ
- 저자명
- 이상영 지음, 1967-
- 서명/저자
- 인간의 조건 : 이미지와 함께 읽는 교양서 / 이상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지식과감성#, 2017
- 형태사항
- 351 p : 삽화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이미지와 함께 읽는 교양서 『인간의 조건』. 소설을 통해 명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무심코 보는 see의 영역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는 look, 세심하고 주의 깊게 관찰하는 watch, 마지막으로 감동 받기 위해 음미하고 감상하는 appreciation까지의 단계를 잊지 않는다면, 전문가 못지않은 심미안을 가지게 될 것이다.
- 기금정보
- 이 책은 영산대학교 연구비를 지원 받아 제작하였음
- 기타서명
- 이미지와 함께 읽는 교양서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08705
- 책소개
-
무심코 보는 see의 영역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는 look, 세심하고 주의 깊게 관찰하는 watch,
마지막으로 감동 받기 위해 음미하고 감상하는 appreciation까지의 단계를 잊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전문가 못지않은 심미안을 가지게 될 것이다.
“황금색 장식의 화려함 속에 드리워진 죽음의 공포와 잔인함 그리고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관능과 쾌락이 섞여 있는 클림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왠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고 있는 것처럼 기분이 상쾌하지 않아. 하지만 그 어색함이 오히려 존재를 자각하게 하는 측면이 있거든. 태어나는 순간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필연적으로 끊임없이 번식행위를 갈망하고 있는지도 몰라.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이미지인 셈이지. 결론적으로 저 작품의 배경에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서 ‘에로스(쾌락 원칙)와 타나토스(죽음 충동)는 동전의 양면’이라고 주장한 논제와 깊은 관련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