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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외편집자
권외편집자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6001810 03600 : \16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070.41-21
- 청구기호
- 070.5 츠78ㄱ
- 저자명
- 츠즈키 쿄이치 지음, 1956-
- 서명/저자
- 권외편집자 / 츠즈키 쿄이치 지음 ; 김혜원 옮김
- 원표제
- [원표제]圈外編集者
- 발행사항
- 서울 : in(컴인), 2017
- 형태사항
- 239 p : 삽화 ; 19 cm
- 주기사항
- 츠즈키 쿄이치의 한자명은 '都築響一' 임
- 주기사항
- 원저자명: 都築響一
- 초록/해제
- 요약: 타성에 젖은 편집자와 출판 관계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권외편집자』는 40년 경력의 편집자가 솔직하게 풀어놓은 취재 방법과 경험담이 담긴 책이다. 단순히 기존의 ‘편집론’과 같은 정보를 기대했다면 실망할지도 모르는 이 책은 누구보다 대중과 가까이에서 대중의 이야기를 해왔던 저자가 바라보는 출판의 미래가 담겨 있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기술’보다는 호기심‘이 편집자의 중요한 덕목임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이 책을 통해 저자는 온라인 직거래 미디어인 ‘메일 매거진’을 발행하며 느껴왔던 점과 자비 출판, 전자 출판, 인터넷 판매라는 출판계의 변화 속 현재의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며 출판의 미래에 대한 현역 출판 관계자들에게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북소믈리에 한마디!대중매체가 다루지 않았던 시각으로 현대사회를 자세히 들여다본 편집자이자 사진가인 츠즈키 쿄이치. 그는 편집에 ‘기술’같은 것은 없다고 단언하며 출판계 불황의 원인을 ‘편집자’로 꼽는다. 출판이라는 매체가 끝나가는 것이 아니라 출판업계가 끝나가고 있다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 언어주기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김혜원 옮김
- 기타저자
- 都築響一 지음
- 기타저자
- 도축향일
- 가격
- \15120
- Control Number
- sacl:108096
- 책소개
-
진기한 장소, 독거 노인, 지방 출신 래퍼, 이름 없는 천재들을 찾아내고 알려온 편집자가 출판과 편집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도 하지 않는 일,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걸어온 40년 경력의 괴짜 편집자가 말하는 편집론에는 ‘편집 기술’이란 것이 없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행동력으로 일본 최고의 괴짜 에디터(이자 아티스트)로 불리는 츠즈키 쿄이치의 신랄하고 속 시원한 조언과 비판은, 편집자는 물론 자신의 일에 있어 권태에 빠진 모든 이들에게 비타민과 같은 메시지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잘 팔리는 기획’이나 ‘취재를 잘하는 비법’ 또는 ‘유명한 출판사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고자 하는 이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보다는 40년 경력의 저자가 솔직하게 풀어놓은 취재 방법과 경험담이 듬뿍 담겨 있다.
‘누구를 위해서 책을 만드나요?’, ‘나만의 편집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는?’, ‘출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등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받아왔던 질문들에 대해 저자가 풀어놓는 답변은 기존의 ‘편집론’과는 거리가 멀다. 그 어떤 형식이나 트렌드에 물들지 않고 거침없이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며 이루어낸 결과물을 통해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나태함을 반성하게 하고 ‘기술’보다는 ‘호기심’’이 편집자의 중요한 덕목임을 깨닫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