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가능세계 : 백은선 시집
가능세계 : 백은선 시집
상세정보
- Material Type
- 단행본
- Control Number
- sacl:107605
- 책소개
-
201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백은선의 첫 시집『가능세계』. 이 시집은 긴 호흡을 다채롭게 변화시키는 유려한 리듬과 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대결의식이 담겨 있다. 한 편이 열 페이지에 달하곤 하는 백은선의 장시에서 범람하는 문장들은 쉼 없이 이미지를 나열한다. 이미지들은 숨은 의미를 위한 힌트로써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씌어지는 즉시 휘발”되기 위해 서로를 밀어낸다. “무의미의 사전” 안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백은선이 끝장날 듯하면서 영원히 끝나지 않는, 희망도 완전한 종말도 불가능한 ‘가능세계’를 즉흥적으로 갈겨쓴 포말 같은 문장들로 채우는 장면이다. 오랜 아픔인 기억과 갓 태어난 슬픔인 사랑을 기반으로 불가해한 것에 도달하기 위한 백은선의 시적 실험은 ‘지금’을 만나 그 어떤 시보다 유효해진다.
MARC
008170531s2016 ulk 000ap kor■00520160512100018
■007ta
■020 ▼a9788932028538▼g03810▼c\8000
■040 ▼d211037
■082 ▼a895.715▼221
■090 ▼a8A1.6▼b문91▼c481
■1001 ▼a백은선▼d1987-▼e지음
■24510▼a가능세계▼b백은선 시집▼d백은선 지음
■260 ▼a서울▼b문학과지성사▼c2016
■300 ▼a243 p▼c21 cm
■44000▼a문학과지성 시인선▼v481
■520 ▼a201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백은선의 첫 시집『가능세계』. 이 시집은 긴 호흡을 다채롭게 변화시키는 유려한 리듬과 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대결의식이 담겨 있다. 한 편이 열 페이지에 달하곤 하는 백은선의 장시에서 범람하는 문장들은 쉼 없이 이미지를 나열한다. 이미지들은 숨은 의미를 위한 힌트로써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씌어지는 즉시 휘발”되기 위해 서로를 밀어낸다. “무의미의 사전” 안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백은선이 끝장날 듯하면서 영원히 끝나지 않는, 희망도 완전한 종말도 불가능한 ‘가능세계’를 즉흥적으로 갈겨쓴 포말 같은 문장들로 채우는 장면이다. 오랜 아픔인 기억과 갓 태어난 슬픔인 사랑을 기반으로 불가해한 것에 도달하기 위한 백은선의 시적 실험은 ‘지금’을 만나 그 어떤 시보다 유효해진다.
■650 8▼a한국 현대시[韓國現代詩]
■653 ▼a가능세계▼a한국시▼a한국문학▼a시문학
■740 2▼a백은선 시집
■9500 ▼b\7200
미리보기
내보내기
chatGPT토론
Ai 추천 관련 도서
Detail Info.
- Reservation
- Not Exist
- My Folder
- First Req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