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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 : 할 말은 하고 사는 사노 요코식 공감 에세이
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 : 할 말은 하고 사는 사노 요코식 공감 에세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473529 0383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95.785-21
- 청구기호
- 895.64 사215ㅇ
- 저자명
- 사노 요코 지음
- 서명/저자
- 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 : 할 말은 하고 사는 사노 요코식 공감 에세이 / 사노 요코 지음 ; 전경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을유문화사, 2017
- 형태사항
- 344 p : 삽화 ; 20 cm
- 주기사항
- 사노 요코의 한자명은 '佐野洋子'임
- 주기사항
- 원저자명: 佐野洋子
- 초록/해제
- 요약: 까칠하지만 솔직하고, 발랄한 것 같으면서도 깊은 40대 사노 요코의 산문집! 40대 사노 요코의 까칠하지만 솔직하고, 진심 어린 표현을 만나볼 수 있는 산문집 『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 이 책은 아직 나이가 차지 않은 저자 사노 요코의 젊은 시절의 고뇌가 곳곳에 묻어난다. 세상을 달관한 듯한 노년의 사노 요코 글과는 다른 색의 연륜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은 더 힘이 넘쳐나고 맹랑하면서도 여전히 시크하다. 사노 요코는 오로지 작가 자신이 겪은 경험들을 통해 독자적인 생각을 관철시킨다. 그런 세상 풍파에 시달리지 않는 꼿꼿한 그녀의 뚝심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큰 줄기다. 또한 사노 요코는 절대로 일반적인 상식, 보편적인 지식에 빗대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지 않는다.
- 기타저자
- 전경아 옮김
- 기타저자
- 佐野洋子 지음
- 기타서명
- 할 말은 하고 사는 사노 요코식 공감 에세이
- 기타저자
- 좌야양자
- 가격
- \11700
- Control Number
- sacl:107505
- 책소개
-
2016년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를 통해 특유의 까칠하고 화통한 매력을 선보였던 사노 요코. 이번에는 중년의 돌싱녀로서 세상의 편견에 맞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시원시원한 화법으로 그려 낸 두 번째 산문집 <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한없이 가볍고 발랄한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노 요코의 내면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 책은 아직 나이가 차지 않은 저자의 젊은 시절의 고뇌가 곳곳에 묻어난다. 세상을 달관한 듯한 노년의 사노 요코 글과는 다른 색의 연륜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은 더 힘이 넘쳐나고 맹랑하면서도 여전히 시크하다.
사노 요코는 오로지 작가 자신이 겪은 경험들을 통해 독자적인 생각을 관철시킨다. "저축 따위보다 친구가 중요하고, 이혼이 기뻐서 어쩔 수가 없고, 내가 싼 똥에 질식해서 죽더라도 미친 듯이 자고 싶고, 상대를 예술적으로 험담하는 지성을 기르고 싶고, 내가 뱉은 욕이 너무 심해서 후회할 때도 있으며, 죽을 때까지 돈을 벌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 세상 풍파에 시달리지 않는 꼿꼿한 그녀의 뚝심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큰 줄기다. 또한 사노 요코는 절대로 일반적인 상식, 보편적인 지식에 빗대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