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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의 서재에서 : 우리가 독서에 대하여 생각했지만 미처 말하지 못한 것들
마르케스의 서재에서 : 우리가 독서에 대하여 생각했지만 미처 말하지 못한 것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427222
- ISBN
- 9788967354114 03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DDC
- 028-23
- 청구기호
- 028 탕217ㅁ
- 저자명
- 탕누어 지음
- 서명/저자
- 마르케스의 서재에서 : 우리가 독서에 대하여 생각했지만 미처 말하지 못한 것들 / 탕누어 지음 ; 김태성 ; 김영화 [공]옮김
- 원표제
- [원표제]閱讀的故事
- 발행사항
- 파주 : 글항아리, 2017
- 형태사항
- 487 p. : 삽화 ; 19 cm
- 주기사항
- 필명: 唐諾
- 주기사항
- 탕누어의 본명은 '셰차이쥔(謝材俊)'임
- 주기사항
- 원저자명: 셰차이쥔
- 키워드
- 독서
- 기타저자
- 김태성
- 기타저자
- 김영화
- 기타저자
- 謝材俊 지음
- 기타저자
- 唐諾 지음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기타저자
- 사재준
- 기타저자
- 당락
- 기타저자
- 탕누어
- 가격
- \17550
- Control Number
- sacl:107277
- 책소개
-
타이완 최고의 독서가와 마르케스, 책읽기를 사유하다.
『마르케스의 서재에서』는 대만의 문학평론가이자 출판인, 독서가가 직업이라고 밝히는 저자 탕누어가 곧 이순의 나이에 이르러 반세기에 걸친 집중적인 책읽기로 얻은 지혜와 소회, 질의와 한탄, 유머, 그 밖의 모든 것을 옛날이야기 하듯 들려주고 있다. 마르케스의 소설 《미로 속의 장군》을 줄거리로 진행되는 책과 책읽기에 대한 저자의 사유는 오랜 실천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재미있지만 뇌를 지치게 만들 수도 있을 만큼의 촘촘한 사유는 저자의 높은 수준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자신을 ‘전문 독자professional reader’라고 밝히고 있는 저자가 하는 일은 주로 책읽기이다. 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사유하는 것, 그 사유를 바탕으로 꼭 써야 하는 글을 쓰는 것이 그의 일이다. 그는 ‘지식을 위한 지식’을 복제하는 직업 교수들과 달리 대중을 향한 완전하게 열린 지식과 사유를 소통한다. 즉, 이 책은 책 읽는 방법을 가르치는 기술의영역이 아닌 심지의 영역으로 독서론에 대한 새로운 영역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