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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서른아홉,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322121625
- ISBN
- 9791157611652 03810 : \14000
- DDC
- 895.744-21
- 청구기호
- 8A4 서79ㅅ
- 저자명
- 서진 지음
- 서명/저자
- 서른아홉,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 서진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엔트리, 2015
- 형태사항
- 288 p ; 21 cm
- 초록/해제
- 초록: 소설가 서진 에세이. 서른 즈음 되면 뭔가를 이뤘을 거라 생각했다. 내 삶을 정립하는 가치관이나 금전적 독립, 커리어, 사랑…. 하지만 '많은 서른'이 청춘이니까 아팠던 스무 살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스스로를 팝라이터, 북원더러, 백수작가라 부르는 소설가 서진이 인생의 변화 속에서 고민하는 서른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책은 작가가 오랜 방황 끝에 얻은 깨달음, 어떤 일이든 진심으로 꾸준히 한다면 우리가 걱정하는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것을 들려준다. 어차피 세상의 기준에서 안전하다는 길도 따지고 보면 전혀 안전하지 않다. 입시에 성공하지만 인생에 실패하는 사람 많고, 높은 점수를 받지만 낮은 질의 생활을 하는 사람도 많다. 작가 역시, 정도에서 벗어난 삶을 택했지만 과거의 삶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행복과 자유를 느끼면서 산다. 그렇다고 그는 '하고 싶은 대로 떠나라'고 섣불리 말하지 않는다. 그저 이런 모습의 삶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소소한 일들을 통해 스스로의 행복을 늘려갈 수 있는, 인생의 힌트를 남겨준다.
- 가격
- \12600
- Control Number
- sacl:106921
- 책소개
-
나 보란 듯이 살기로 한 서른 청년의 이야기!
『서른아홉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서른 즈음 되면 뭔가를 이뤘을 거라 생각했다. 내 삶을 정립하는 가치관이나 금전적 독립, 커리어, 사랑……. 하지만 ‘많은 서른’이 청춘이니까 아팠던 스무 살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오히려 그때보다 꿈꾸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지만 얽매인 게, 책임져야 하는 게 늘어, 온전히 나만을 위해 뭔가를 시작하는 데 주저한다. 그렇게 보면 서른은 분명 많은 것이 바뀌었는지도. 스스로를 팝라이터, 북원더러, 백수작가라 부르는 소설가 서진이 인생의 변화 속에서 고민하는 서른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