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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추방
Sommaire Infos
타자의 추방
자료유형  
 단행본
 
170322121005
ISBN  
9788932029863 03100 : \1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DDC  
102-21
청구기호  
100 한44ㅌ
저자명  
한병철 지음
서명/저자  
타자의 추방 / 한병철 지음 ; 이재영 옮김
원표제  
[원표제]Austreibung des Anderen :gesellschaft, wahrnehmung und kommunikation heute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7
형태사항  
133 p ; 20 cm
주기사항  
채호기 교수 기증
초록/해제  
초록: 피로사회 투명사회의 저자 한병철 교수의 신작 타자의 추방이 출간되었다. 전작 피로사회가 ‘나는 할 수 있다’는 명령 아래 스스로를 착취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관찰하고, 에로스의 종말이 사랑이 불가능해진 시대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그런 상황을 불러온 근본 원인으로 저자가 지목했던 ‘타자의 소멸’ 현상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저자는 오늘날의 세계가 겉으로는 자유와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것이 지배하는 지옥’일 뿐이라며, 모든 것을 획일화하고 대체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세계적인 것의 폭력이 지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러한 폭력이 인간을 어떻게 무력화시키는지 상세하게 보여준다. 또한 ‘테러리즘’ ‘난민’ ‘환대’ ‘진정성 추구’와 같은 정치사회적 현상들이 타자의 소멸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분석한다. 신자유주의와 세계화가 지배하는 우리 시대에 대한 예리한 고찰을 보여주는 이 작은 책은 우리의 세계가 어떠한 난관에 봉착해 있는지 뼈아프게 돌아보게 한다.
언어주기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키워드  
철학 사상 타자 타아 채호기
기타저자  
이재영 옮김
기타저자  
Han, Byung-chul
가격  
수증\10800
Control Number  
sacl:106912
책소개  
우리는 지금 같은 것의 지옥을 살아가고 있다!

《피로사회》, 《투명사회》의 저자 한병철 교수가 이번에는 ‘타자의 소멸’ 현상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타자의 추방』은 ‘타자가 존재하던 시대는 지나갔다’라는 강력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낯선 타자와 맞닥뜨릴 기회가 줄고 비슷한 것들만 창궐하는 사회. 오직 자신에게 익숙하게 길들여진 것만 상대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된 오늘의 나르시시즘 사회의 모습을 섬뜩하게 그려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오늘날의 세계가 겉으로는 자유와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것이 지배하는 지옥’일 뿐이라며 모든 것을 획일화하고 대체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세계적인 것의 폭력이 지배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오늘날 사회를 특정짓는 테러리즘, 민족주의, 진정성 추구, 셀카 중독과 같은 현상들에게서 같은 것의 폭력을 추적하며 같은 것의 지옥으로부터의 구원은 결국 타자로부터 온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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