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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 모든 것을 빨아들인 블랙홀의 역사
제2차 세계대전 : 모든 것을 빨아들인 블랙홀의 역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321232143
- ISBN
- 9788967354169 03900 : \5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940.53-21
- 청구기호
- 940.5 비43ㅈ
- 저자명
- 비버, 앤터니 지음
- 서명/저자
- 제2차 세계대전 : 모든 것을 빨아들인 블랙홀의 역사 / 앤터니 비버 지음 ; 김규태 ; 박리라 옮김
- 원표제
- [원표제]Second World War
- 발행사항
- 파주 : 글항아리, 2017
- 형태사항
- 1286 p : 삽화 ; 24 cm
- 주기사항
- 감수: 김추성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ntony Beevor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초록: 한 뛰어난 역사가가 기록한 고통과 승리의 서사시. 저자 앤터니 비버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전쟁 역사가로서 정점에 위치해 있었다. 이 책은 전쟁의 '본질'과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이다. 「인디펜던트」는 이 책에 대하여 "마치 톨스토이가 써내려간 전쟁 이야기를 읽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책이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기 식으로 묶어내는 데 머물지 않고 그 안의 인간 서사를 탁월하게 재현해낸 것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이 대규모 전쟁에 관한 비버의 광범위하고도 권위 있는 설명은 세 가지 점에서 뛰어난데, 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다룬 디데이, 피의 기록, 스탈린그라드 전투, 그리고 베를린 공방전을 다룬 베를린: 몰락 등 그의 연구가 갖는 고유의 특징이기도 하다. 첫째, 비버는 모든 주요 사건, 참가자, 전장을 아우르는 생생한 전략과 역사적 사건들을 엄격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한다. 둘째, 이전 저작들에서와 마찬가지로 비버는 전쟁의 모든 잔혹성 및 이를 보상하는 행위에서 나타나는 인간적인 요소를 기록하는 데 뛰어난 솜씨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비버는 전쟁의 불합리함 자체와 극도로 야만적인 특성, 그리고 전쟁이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완전히 바꿔버린다는 사실을 깨우쳐준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Beevor, Antony 지음
- 기타저자
- 김규태 옮김
- 기타저자
- 박리라 옮김
- 기타저자
- 김추성 감수
- 기타서명
- 모든 것을 빨아들인 블랙홀의 역사
- 기타서명
- 제이차 세계대전
- 가격
- \49500
- Control Number
- sacl:106903
- 책소개
-
전쟁 속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는 수많은 개인을 함께 엮은 책!
수십 년 동안 전쟁 역사가로서 정점에 위치해 있었던 저자 앤터니 비버의 『제2차 세계대전』. 비버는 이 책을 통해 전쟁의 ‘본질’과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39년 8월 31일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은 그 어떤 역사적 사건보다 기록이 많으며 방대한 규모로 연구되어 왔다. 많은 국가 간의 이념상의, 경제적ㆍ정치적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본질을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2차 세계대전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고 많은 국가의 운명을 바꿔놓았으며, 인간 본성의 최선과 최악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비버는 모든 주요 사건과 참가자, 전장을 아우르는 생생한 전략과 역사적 사건들을 엄격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엄청난 대략 학살에서 개인들이 어떻게 고통받았는지 자세한 상황을 묘사하는 이 책은 전쟁의 모든 공포가 잘 나타나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군인들의 괴이한 모습, 극심한 기아와 광기로 인해 자신의 아이들을 잡아먹은 레닌그라드 시민들의 이야기. 베를린을 ‘해방’한 후 거의 모든 여자를 강간한 러시아 군인들과 유대인 학살. 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타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비버가 새롭게 폭로한 이야기들은 전쟁이 끔찍함과 동시에 도덕의 경계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해준다.